[00:00.00] 作词 : 李汉哲
[00:01.00] 作曲 : 李汉哲
[00:15:37]동네 앞 공터에
[00:19:10]북적이던 아이들
[00:22:98]하나 둘 사라져
[00:29:43]빨갛게 또 노랗게
[00:33:14]지는 해를 등지고
[00:36:99]집으로 향하네
[00:41:89]콧노래를 부르며
[00:45:67]먼질 툭 털어내며
[00:49:57]대문을 젖히면
[00:53:77]익숙한 풍경
[00:57:95]엄마 밥 짓는 소리
[01:01:86]가족들 떠드는 소리
[01:05:85]그리고 카레라이스
[01:13:21]잠깐 마루에 누워
[01:17:15]살짝 잠이 들 때에
[01:21:26]내 이름 부르네
[01:26:77]할머니 까슬한 손바닥이
[01:31:30]내 등을 쓰다듬는 온기
[01:36:86]저 멀리 저녁
[01:40:99]찬거릴 파는
[01:44:83]사람의 목소리 들리네
[01:50:88]엎드려 숙제를 하다
[01:55:18]힐끗 TV를 보다가
[01:59:28]배고프다 보채는
[02:03:68]가족의 풍경
[02:07:66]엄마 밥 푸는 소리
[02:11:58]가족들 모이는 소리
[02:15:61]그리고 카레라이스
[02:22:95]둥근 밥상에 모여
[02:26:95]가지런 수저를 놓고
[02:31:18]환하게 웃는 밤
[02:35:86]집으로 집으로
[02:39:62]집으로 집으로
[02:43:58]집으로 나는 돌아가고파
[02:49:15]집으로 집으로
[02:53:13]집으로 집으로
[02:57:12]집으로 나는 돌아가고파
[03:02:81]초저녁 바람에
[03:06:59]눈부비며 깨보면
[03:12:12]어느새 난 어른

作词 : 李汉哲
作曲 : 李汉哲
동네 앞 공터에
북적이던 아이들
하나 둘 사라져
빨갛게 또 노랗게
지는 해를 등지고
집으로 향하네
콧노래를 부르며
먼질 툭 털어내며
대문을 젖히면
익숙한 풍경
엄마 밥 짓는 소리
가족들 떠드는 소리
그리고 카레라이스
잠깐 마루에 누워
살짝 잠이 들 때에
내 이름 부르네
할머니 까슬한 손바닥이
내 등을 쓰다듬는 온기
저 멀리 저녁
찬거릴 파는
사람의 목소리 들리네
엎드려 숙제를 하다
힐끗 TV를 보다가
배고프다 보채는
가족의 풍경
엄마 밥 푸는 소리
가족들 모이는 소리
그리고 카레라이스
둥근 밥상에 모여
가지런 수저를 놓고
환하게 웃는 밤
집으로 집으로
집으로 집으로
집으로 나는 돌아가고파
집으로 집으로
집으로 집으로
집으로 나는 돌아가고파
초저녁 바람에
눈부비며 깨보면
어느새 난 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