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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시 반 - Simon Dominic/레이디 제인(Lady Jane).lrc
LRC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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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8.50]며칠 안 됐을 거야 우리가 다툰 지도[00:31.50]이렇게 너와 난 또 다시 한 번 길을 잃어[00:34.50]혼자였던 날들이 요즘에 계속 그리워[00:37.50]아파한 기록들뿐인 너와의 시간 위로[00:39.50]널 만나러 가는 길이 길게 느껴져 100 kilo[00:41.50]한 발 한 발 갈수록 무거워져 100 kilo[00:45.50]지금 난 그 어떤 위로나 동정도 필요없어[00:48.50]난 돌아가고 싶을 뿐, 너와의 시간 뒤로[00:50.50]죽지 않을 만큼만 더 아프고[00:55.50]아파한 만큼 또 울었어[01:01.50]너도 나만큼 지쳐가고 있을까[01:07.50]저 끝이 보이는 만큼[01:17.50]근데 눈물이 나야 말이지 단지 졸리단 말이야[01:19.50]이젠 짝 소리도 잘 안 나 두 손이 딱 안 맞아[01:22.50]너를 안아줘야 될 이유도 보이지가 않아[01:25.50]다시 돌려놓기엔, 이미 멀리 왔잖아[01:28.50]차라리 뺨이라도 때려줘 빨리 집에 가게[01:31.50]얼마 못 자고 나왔어 너와 헤어질 생각에[01:34.50]그 반지는 너 가져도 돼 비싸게 준거니까[01:36.50]니 마음은 되팔든 말든, 어차피 중고니까[01:39.50]내버려둬 (이 정도면 됐잖아 나 할만큼 했어)[01:42.50]내버려둬 (미안해, 내가 미안하다고 됐어?)[01:45.50]이제 다 지긋지긋해 더 뭐가 미안해?[01:51.50]꺼져가는 불씨라서 아무리 손으로 꺼도[01:54.50]아플리 없어 상처가 여러번 아물었거든[01:56.50]내가 진거야[01:57.50]너에게 이기려고도 애써봤지만[02:00.50]지금 난 여섯시 반의 시계추, 다 내려놨지 다[02:05.50]죽지 않을 만큼만 아파하고[02:10.50]아파한 만큼 또 울어도 보고[02:15.50]벌써 저만큼 넌 멀어지고 있잖아[02:22.50]돌아오지 못할 만큼[02:28.50]오늘 만나자는 말[02:31.50]그 말에 알았어[02:34.50]우린 여기까지 뿐이란 걸[02:39.50]시간이 멈춘듯이 너와 나의 입술이[02:45.50]차갑게 얼어붙어[02:59.50]I don't want you back in my life anymore[03:03.50]I do want you to let it go[03:11.50]I don't want you back in my life anymore[03:14.50]I do want you to let it go[03:17.50]돌아보지 마 그대로 걸어가[03:33.50]얼마나 내가 아파하고 나면[03:39.50]이 순간을 지워낼 수 있을까[03:44.50]벌써 저만큼 넌 멀어지고 있잖아[03:50.50]다신 돌아오지 못할 만큼
text lyrics
며칠 안 됐을 거야 우리가 다툰 지도이렇게 너와 난 또 다시 한 번 길을 잃어혼자였던 날들이 요즘에 계속 그리워아파한 기록들뿐인 너와의 시간 위로널 만나러 가는 길이 길게 느껴져 100 kilo한 발 한 발 갈수록 무거워져 100 kilo지금 난 그 어떤 위로나 동정도 필요없어난 돌아가고 싶을 뿐, 너와의 시간 뒤로죽지 않을 만큼만 더 아프고아파한 만큼 또 울었어너도 나만큼 지쳐가고 있을까저 끝이 보이는 만큼근데 눈물이 나야 말이지 단지 졸리단 말이야이젠 짝 소리도 잘 안 나 두 손이 딱 안 맞아너를 안아줘야 될 이유도 보이지가 않아다시 돌려놓기엔, 이미 멀리 왔잖아차라리 뺨이라도 때려줘 빨리 집에 가게얼마 못 자고 나왔어 너와 헤어질 생각에그 반지는 너 가져도 돼 비싸게 준거니까니 마음은 되팔든 말든, 어차피 중고니까내버려둬 (이 정도면 됐잖아 나 할만큼 했어)내버려둬 (미안해, 내가 미안하다고 됐어?)이제 다 지긋지긋해 더 뭐가 미안해?꺼져가는 불씨라서 아무리 손으로 꺼도아플리 없어 상처가 여러번 아물었거든내가 진거야너에게 이기려고도 애써봤지만지금 난 여섯시 반의 시계추, 다 내려놨지 다죽지 않을 만큼만 아파하고아파한 만큼 또 울어도 보고벌써 저만큼 넌 멀어지고 있잖아돌아오지 못할 만큼오늘 만나자는 말그 말에 알았어우린 여기까지 뿐이란 걸시간이 멈춘듯이 너와 나의 입술이차갑게 얼어붙어I don't want you back in my life anymoreI do want you to let it goI don't want you back in my life anymoreI do want you to let it go돌아보지 마 그대로 걸어가얼마나 내가 아파하고 나면이 순간을 지워낼 수 있을까벌써 저만큼 넌 멀어지고 있잖아다신 돌아오지 못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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