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词 : Sentimental Scenery
[00:01.000] 作曲 : Sentimental Scenery
[00:21.875]스쳐가는 저 풍경들
[00:25.082]마른 내 맘을 채우고
[00:33.580]푸르른 숲길에 다다라
[00:36.933]쉬어 갈 때면
[00:44.505]바람과 새들의 노래가
[00:48.039]텅 빈 가슴에 울리고
[00:55.131]힘 없이 뉘여진 소나무
[00:59.373]기대라 말하네
[01:06.325]쓸쓸히 떠나왔던
[01:09.929]이 긴 여정의 끝
[01:11.080]아 이젠
[01:16.666]바다를 건너 갈대밭을 지나
[01:27.295]흘러내린 얼음꽃 그 위로
[01:32.417]고개 내민 계절을 향해서
[01:38.763]언덕을 넘어 바람길 따라
[01:43.674]머나먼 그 곳으로 돌아가네
[01:56.150]나 있던 그 곳으로
[02:04.945]흔들리는 낙엽들과
[02:07.655]좁게 난 오솔길 따라
[02:12.291]하얗게 채운 들판 위로
[02:17.358]조심히 지나면
[02:25.494]뿌리 내린 저 꽃들이
[02:28.343]세상 가득히 뒤덮고
[02:36.427]굳었던 대지를 적시며
[02:41.093]강물이 흐르네
[02:47.391]쓸쓸히 떠나왔던
[02:49.626]이 긴 여정의 끝
[02:52.406]아 이젠
[02:57.565]바다를 건너 갈대밭을 지나
[03:08.562]흘러내린 얼음꽃 그 위로
[03:13.207]고개 내민 계절을 향해서
[03:19.394]언덕을 넘어 바람길 따라
[03:30.241]머나먼 그 곳으로 돌아가네
[03:34.986]나 있던 그 곳으로

作词 : Sentimental Scenery
作曲 : Sentimental Scenery
스쳐가는 저 풍경들
마른 내 맘을 채우고
푸르른 숲길에 다다라
쉬어 갈 때면
바람과 새들의 노래가
텅 빈 가슴에 울리고
힘 없이 뉘여진 소나무
기대라 말하네
쓸쓸히 떠나왔던
이 긴 여정의 끝
아 이젠
바다를 건너 갈대밭을 지나
흘러내린 얼음꽃 그 위로
고개 내민 계절을 향해서
언덕을 넘어 바람길 따라
머나먼 그 곳으로 돌아가네
나 있던 그 곳으로
흔들리는 낙엽들과
좁게 난 오솔길 따라
하얗게 채운 들판 위로
조심히 지나면
뿌리 내린 저 꽃들이
세상 가득히 뒤덮고
굳었던 대지를 적시며
강물이 흐르네
쓸쓸히 떠나왔던
이 긴 여정의 끝
아 이젠
바다를 건너 갈대밭을 지나
흘러내린 얼음꽃 그 위로
고개 내민 계절을 향해서
언덕을 넘어 바람길 따라
머나먼 그 곳으로 돌아가네
나 있던 그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