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曲 : J/나원호
[00:00.201] 作词 : CHAD BURGER
[00:00.403] 강남역 9번 출구 앞에서 너를 처음 봤을 때
[00:07.243] 나에게 꽃을 건넨 건 네가 처음이었어
[00:12.454] 사랑 그 사람 사람 그 사랑
[00:17.417] 잊을 수 없겠지 네가 나의 처음이니깐
[00:24.248] 멜로는 모르고 로맨스도
[00:27.588] 할 줄 아는 게 없지만
[00:29.366] 널 처음 만난 후 알았어
[00:34.265] 친구를 통해 알게 되고
[00:36.007] 우연히 내 전시회를 오게 된
[00:39.316] 그날 우린 서로 가까워졌네
[00:44.641] 그렇게 나는 매일 널 만나러 갔지
[00:49.692] 서로 멀리 있어도
[00:51.030] 달려가서 손을 잡아줄 수 있을 만큼
[00:54.891] 서로가 가까워질 때쯤
[00:57.515] 어느새 너의 집 앞 정류장이네
[01:00.218] 아쉬워하는 나를 네가 끌어안았지
[01:06.066] 강남역 9번 출구 앞에서 너를 처음 봤을 때
[01:11.307] 나에게 꽃을 건넨 건 네가 처음이었어
[01:16.392] 사랑 그 사람 사람 그 사랑
[01:21.259] 잊을 수 없겠지 네가 나의 처음이니깐
[01:28.175] 그렇게 너와 가까워지고 어떤 이야길 하다
[01:30.952] 다투게 됐을 때 술에 취한 너를 봤을 때
[01:33.319] 내가 상처를 받고
[01:34.642] 타들어가는 담배를 피웠을 때
[01:36.334] 네가 지었던 표정엔 실망이 담겨 있었고
[01:38.455] 내가 태우던 담배에 네가 아파했을 때
[01:41.036] 그날 이후로 내 손에 쩐내는 사라졌었네
[01:43.286] 내가 조금 더 멋진 사람이었다면
[01:46.356] 너의 아픔을 조금 더 지워줘야 했는데
[01:48.793] 내가 널 많이 웃게 해줄게
[01:54.849] 조금 더 다가와 옆에 있어 주겠니
[01:58.178] 앞으로 상처가 생기면
[01:59.621] 내가 지워줄게 날 믿어주겠니
[02:02.336] 이런 바보라서 미안해 항상 실수하는 나여도
[02:06.022] 너의 손에 반지를 끼워줄 사람이 될게
[02:09.820] 강남역 9번 출구 앞에서 너를 처음 봤을 때
[02:14.561] 나에게 꽃을 건넨 건 네가 처음이었어
[02:20.189] 사랑 그 사람 사람 그 사랑
[02:25.087] 잊을 수 없겠지 네가 나의 처음이니깐
[02:32.112] 모든 게 끝나고
[02:34.247] 우리가 혹시나
[02:36.625] 멀어진다 해도
[02:38.865] 내가 너에게 갈게
[02:42.282] 네가 마음이 풀린다면
[02:45.122] 언제든지
[02:47.577] 날 안아줘도 돼
[02:50.387] 그럼 널 사랑할게
[02:53.158] 강남역 9번 출구 앞에서 너를 처음 봤을 때
[03:00.041] 나에게 꽃을 건넨 건 네가 처음이었어
[03:05.017] 사랑 그 사람 사람 그 사랑
[03:10.275] 잊을 수 없겠지 네가 나의 처음이니깐

作曲 : J/나원호
作词 : CHAD BURGER
강남역 9번 출구 앞에서 너를 처음 봤을 때
나에게 꽃을 건넨 건 네가 처음이었어
사랑 그 사람 사람 그 사랑
잊을 수 없겠지 네가 나의 처음이니깐
멜로는 모르고 로맨스도
할 줄 아는 게 없지만
널 처음 만난 후 알았어
친구를 통해 알게 되고
우연히 내 전시회를 오게 된
그날 우린 서로 가까워졌네
그렇게 나는 매일 널 만나러 갔지
서로 멀리 있어도
달려가서 손을 잡아줄 수 있을 만큼
서로가 가까워질 때쯤
어느새 너의 집 앞 정류장이네
아쉬워하는 나를 네가 끌어안았지
강남역 9번 출구 앞에서 너를 처음 봤을 때
나에게 꽃을 건넨 건 네가 처음이었어
사랑 그 사람 사람 그 사랑
잊을 수 없겠지 네가 나의 처음이니깐
그렇게 너와 가까워지고 어떤 이야길 하다
다투게 됐을 때 술에 취한 너를 봤을 때
내가 상처를 받고
타들어가는 담배를 피웠을 때
네가 지었던 표정엔 실망이 담겨 있었고
내가 태우던 담배에 네가 아파했을 때
그날 이후로 내 손에 쩐내는 사라졌었네
내가 조금 더 멋진 사람이었다면
너의 아픔을 조금 더 지워줘야 했는데
내가 널 많이 웃게 해줄게
조금 더 다가와 옆에 있어 주겠니
앞으로 상처가 생기면
내가 지워줄게 날 믿어주겠니
이런 바보라서 미안해 항상 실수하는 나여도
너의 손에 반지를 끼워줄 사람이 될게
강남역 9번 출구 앞에서 너를 처음 봤을 때
나에게 꽃을 건넨 건 네가 처음이었어
사랑 그 사람 사람 그 사랑
잊을 수 없겠지 네가 나의 처음이니깐
모든 게 끝나고
우리가 혹시나
멀어진다 해도
내가 너에게 갈게
네가 마음이 풀린다면
언제든지
날 안아줘도 돼
그럼 널 사랑할게
강남역 9번 출구 앞에서 너를 처음 봤을 때
나에게 꽃을 건넨 건 네가 처음이었어
사랑 그 사람 사람 그 사랑
잊을 수 없겠지 네가 나의 처음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