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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 (溺死) - quinn_.l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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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4.411]나는 익사하고 있는데
[00:51.535]너는 물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
[00:59.211]숨을 쉴 수 조차 없는데
[01:05.267]나는 너의 어항 안에 갇혀있어
[01:28.105]나는 물고기가 아닌데
[01:31.348]너를 따라 바다에 왔다
[01:35.249]살아야지 살아야겠지 그래서
[01:41.581]아가미를 달고서
[01:48.726]적응 해갔어 네가 원하던 거니까
[02:25.577]난 그대의 물속에 얼마나 더 있어야
[02:39.350]피를 흘려도 좋으니 낚싯줄이라도 던져줘
[02:47.194]목이 졸려도 좋으니 그물이라도 던져줘
[02:53.957]이 바다가 얼어붙기 전엔 나를 꺼내주겠지
[03:01.540]물에 젖은 나를 조심스레 말려주겠지
[03:08.313]피를 흘려도 좋으니 낚싯줄이라도 던져줘
[03:16.453]목이 졸려도 좋으니 그물이라도 던져줘
[03:23.246]이 바다가 얼어붙기 전엔 나를 꺼내주겠지
[03:30.567]물에 젖은 나를 조심스레 말려주겠지
[03:37.360](난 그대의 물속에 얼마나 더 있어야)
text lyrics
나는 익사하고 있는데
너는 물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
숨을 쉴 수 조차 없는데
나는 너의 어항 안에 갇혀있어
나는 물고기가 아닌데
너를 따라 바다에 왔다
살아야지 살아야겠지 그래서
아가미를 달고서
적응 해갔어 네가 원하던 거니까
난 그대의 물속에 얼마나 더 있어야
피를 흘려도 좋으니 낚싯줄이라도 던져줘
목이 졸려도 좋으니 그물이라도 던져줘
이 바다가 얼어붙기 전엔 나를 꺼내주겠지
물에 젖은 나를 조심스레 말려주겠지
피를 흘려도 좋으니 낚싯줄이라도 던져줘
목이 졸려도 좋으니 그물이라도 던져줘
이 바다가 얼어붙기 전엔 나를 꺼내주겠지
물에 젖은 나를 조심스레 말려주겠지
(난 그대의 물속에 얼마나 더 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