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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정이.l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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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0] 作词 : 郑伊
[00:01.000] 作曲 : 정이
[00:05.611] 조용한 숨소리로 이어진 노래
[00:24.681] 무심한 추억 가득한 그때 골목길
[00:27.469] 차가운 표정 힘껏 드리우고
[00:31.775] 회색 먹구름 가득 지어내도
[00:35.585] 어딘가 마음 설레던 우울한 색채들
[00:40.325] 텅 빈 공허 속 단단한 눈빛도
[00:43.910] 저마다 손엔 핸드폰 꼭 쥐고
[00:48.302] 한강에 비친 윤슬에 반짝인 별빛들
[00:52.456] 기억하고 있을까?
[00:56.333] 침묵으로 빚어진
[00:58.290] 그 해 서울을 잿빛 도시를
[01:01.812] 키 작은 나무와
[01:04.048] 가물어가는 기억들
[01:06.214] 흘러가는 강물 옆에 멈춰 있던 나의 두 발
[01:11.670] 솜사탕 같았던 천진난만함은
[01:31.877] 흉내내기에도 어려워졌고
[01:35.540] 잊지 않으리라 되뇌었던
[01:39.540] 그날의 감각들은 무뎌져버렸네
[01:44.306] 방 안에 가득한 에어컨 공기는
[01:48.255] 괜히 마음만 초조하게 만들고
[01:52.125] 아침 밝았던 그 분위기들은
[01:56.134] 이 밤을 비교하게만 만들어
[02:00.928] 생각은 깊어만 가고
[02:04.797] 마음은 멎어만 가네
[02:06.536] 그 해 서울은 잿빛 도시는
[02:10.144] 키 작은 나무와
[02:12.591] 가물어가는 기억들
[02:14.623] 흘러가는 강물 옆에 멈춰 있던 나의 두 발
[02:20.016] 지나갈 일이 되리란 거,
[02:39.359] 그때도 나 알고 있었어
[02:43.410] 도시, 사람, 삶 속에서
[02:47.578] 나의 서울을 그리네
[02:54.265] 생각은 깊어만 가고
[03:17.527] 마음은 멎어만 가네
[03:18.884] 그 해 서울은 잿빛 도시는
[03:23.362] 지워진 향기와
[03:25.008] 변하지 못 한 사랑과
[03:27.007] 흘러가는 강물 옆에 멈춰 있는
[03:31.055] 나의 두 발
text lyrics
作词 : 郑伊
作曲 : 정이
조용한 숨소리로 이어진 노래
무심한 추억 가득한 그때 골목길
차가운 표정 힘껏 드리우고
회색 먹구름 가득 지어내도
어딘가 마음 설레던 우울한 색채들
텅 빈 공허 속 단단한 눈빛도
저마다 손엔 핸드폰 꼭 쥐고
한강에 비친 윤슬에 반짝인 별빛들
기억하고 있을까?
침묵으로 빚어진
그 해 서울을 잿빛 도시를
키 작은 나무와
가물어가는 기억들
흘러가는 강물 옆에 멈춰 있던 나의 두 발
솜사탕 같았던 천진난만함은
흉내내기에도 어려워졌고
잊지 않으리라 되뇌었던
그날의 감각들은 무뎌져버렸네
방 안에 가득한 에어컨 공기는
괜히 마음만 초조하게 만들고
아침 밝았던 그 분위기들은
이 밤을 비교하게만 만들어
생각은 깊어만 가고
마음은 멎어만 가네
그 해 서울은 잿빛 도시는
키 작은 나무와
가물어가는 기억들
흘러가는 강물 옆에 멈춰 있던 나의 두 발
지나갈 일이 되리란 거,
그때도 나 알고 있었어
도시, 사람, 삶 속에서
나의 서울을 그리네
생각은 깊어만 가고
마음은 멎어만 가네
그 해 서울은 잿빛 도시는
지워진 향기와
변하지 못 한 사랑과
흘러가는 강물 옆에 멈춰 있는
나의 두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