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词 : Mari
[00:00.785] 作曲 : Mari
[00:01.570]모른척해 보려 애를 쓴다
[00:05.840]니가 있을 자리는 없는데
[00:10.520]굳이 굳이 자리를 비집고 눕는 너
[00:17.150]처음부터 널 바라지 않았어
[00:21.540]날 아프게 할 거란 걸 알았어
[00:25.860]그래도 혹시나 만에 하나
[00:29.870]날 아프게 하지 않는다면
[00:34.310]나의 일부가 되어도 좋았어
[00:38.640]평생을 함께해도 좋았어
[00:42.970]근데 넌 매일 밤 날 깨우고
[00:46.900]날 아프게 한 거야
[00:50.750]빨갛게 부어오른 난
[00:54.960]찬물로도 식지 않아
[00:59.320]이렇게 아플 바에 얀
[01:03.590]널 사라지게 하겠어
[01:11.630]그래 오늘은 꼭 아파야 해
[01:15.980]오늘은 널 뽑아내야만 해
[01:20.200]하루를 더 미뤄보고 싶지만
[01:25.100]나만 더 아플 거란 걸 알아
[01:29.590]어쩌면 기대했는지 몰라
[01:33.880]우리가 함께할 수 있단 걸
[01:38.190]바보처럼 또 나만 바보처럼
[01:42.460]그랬었던 거야
[01:46.180]나는 정말로 니가 미워
[01:50.380]진짜 정말 정말 니가 싫어
[01:54.550]니가 떠난 텅 빈 그 자리를
[01:59.310]또 나 혼자 매꿔야 해
[02:03.060]처음부터 니 자린 없던 건데
[02:07.410]굳이 굳이 두 발을 내딛고
[02:11.670]따갑고 아프고 시리게 한
[02:16.520]너 정말로 나쁘다

作词 : Mari
作曲 : Mari
모른척해 보려 애를 쓴다
니가 있을 자리는 없는데
굳이 굳이 자리를 비집고 눕는 너
처음부터 널 바라지 않았어
날 아프게 할 거란 걸 알았어
그래도 혹시나 만에 하나
날 아프게 하지 않는다면
나의 일부가 되어도 좋았어
평생을 함께해도 좋았어
근데 넌 매일 밤 날 깨우고
날 아프게 한 거야
빨갛게 부어오른 난
찬물로도 식지 않아
이렇게 아플 바에 얀
널 사라지게 하겠어
그래 오늘은 꼭 아파야 해
오늘은 널 뽑아내야만 해
하루를 더 미뤄보고 싶지만
나만 더 아플 거란 걸 알아
어쩌면 기대했는지 몰라
우리가 함께할 수 있단 걸
바보처럼 또 나만 바보처럼
그랬었던 거야
나는 정말로 니가 미워
진짜 정말 정말 니가 싫어
니가 떠난 텅 빈 그 자리를
또 나 혼자 매꿔야 해
처음부터 니 자린 없던 건데
굳이 굳이 두 발을 내딛고
따갑고 아프고 시리게 한
너 정말로 나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