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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 Letter flow.lrc

LRC Lyrics download
[00:01.810] 하늘이 푸르던 그 언젠가
[00:09.130] 우리 마지막이 생각이나
[00:16.720] 내 생에 두 번은 없을만큼
[00:24.310] 빛나던 날들이 멈춘 그날
[00:31.760] 흔한 인사조차 못하고서
[00:39.270] 돌아선 그대를 바라보던
[00:46.700] 처량한 눈빛이 쏟아내는
[00:54.170] 그 눈물이 내 작별이었네
[01:00.580] 아무런 말 없는 뒷모습에
[01:07.990] 할 말을 잃은채 굳어버린
[01:16.400] 나를 몰랐었는지
[01:20.140] 어떻게 그댄 그리도 차가웠는지
[01:31.640] 참 많은 세월이 무색하게
[01:39.300] 우리 마지막은 허무했고
[01:46.740] 가지 말아 달란 내 슬픈 외침은
[01:54.240] 그대에게 닿을 수 없었네
[02:00.520] 아무런 말 없는 뒷모습에
[02:07.990] 할 말을 잃은채 굳어버린
[02:16.440] 나를 몰랐었는지
[02:20.130] 어떻게 그댄 그리도 차가웠는지
[02:30.550] 누구보다 나를 잘 알면서
[02:37.940] 아무것도 못할 나를 알면서
[02:45.460] 그대가 없는 하루에
[02:49.210] 남겨진 그대 흔적을 원망하네
[03:26.930] 너무 늦어버린 내 마음을
[03:34.350] 어쩔 수가 없어 참 미안해
[03:42.710] 그대 흔적이 배인
[03:46.300] 서글피 지난 그 날들을 나 어떡해
[03:56.650] 길을 잃어버린 아이처럼
[04:04.270] 온 종일 어디든 헤매어도
[04:11.720] 공허한 공기만 남아
[04:15.450] 그리운 나의 원망을 위로하네
[04:27.420] 위로하네
[04:34.870] 위로하네
[04:42.400] 위로하네
[04:50.610] 이별이라는 게 그렇더라
[04:57.960] 텅 빈 이 마음이 허무하고
[05:05.430] 사랑이라는 건 그렇더라
[05:12.910] 그 이별 마저도 그리운 것
text lyrics
하늘이 푸르던 그 언젠가
우리 마지막이 생각이나
내 생에 두 번은 없을만큼
빛나던 날들이 멈춘 그날
흔한 인사조차 못하고서
돌아선 그대를 바라보던
처량한 눈빛이 쏟아내는
그 눈물이 내 작별이었네
아무런 말 없는 뒷모습에
할 말을 잃은채 굳어버린
나를 몰랐었는지
어떻게 그댄 그리도 차가웠는지
참 많은 세월이 무색하게
우리 마지막은 허무했고
가지 말아 달란 내 슬픈 외침은
그대에게 닿을 수 없었네
아무런 말 없는 뒷모습에
할 말을 잃은채 굳어버린
나를 몰랐었는지
어떻게 그댄 그리도 차가웠는지
누구보다 나를 잘 알면서
아무것도 못할 나를 알면서
그대가 없는 하루에
남겨진 그대 흔적을 원망하네
너무 늦어버린 내 마음을
어쩔 수가 없어 참 미안해
그대 흔적이 배인
서글피 지난 그 날들을 나 어떡해
길을 잃어버린 아이처럼
온 종일 어디든 헤매어도
공허한 공기만 남아
그리운 나의 원망을 위로하네
위로하네
위로하네
위로하네
이별이라는 게 그렇더라
텅 빈 이 마음이 허무하고
사랑이라는 건 그렇더라
그 이별 마저도 그리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