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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 따라 - 영은.lrc

LRC Lyrics download
[00:00.000] 作词 : 강희찬
[00:01.000] 作曲 : 강희찬
[00:16.094] 오솔길 따라 소근소근
[00:24.101] 함께 거닐던 두 발자국 소리
[00:32.111] 시냇물 소리 노래하듯 흘러
[00:40.124] 귓가에 조용히 속삭이곤 했던
[00:48.221] 그날 아름다웠던
[00:54.719] 구름 따라 흘러간 그날
[01:02.698] 언젠가 새들이 다시 지저귈 때
[01:11.277] 마주 보며 웃고 있겠죠
[01:19.089] 스산한 바람이 아직 차지만
[01:26.863] 고단한 이 길이 또 많이 멀지만
[01:34.937] 철새들 하나 둘 다시 돌아오고
[01:43.182] 떠돌던 나그네도 집으로 돌아온다네
[02:06.808] 자장가 소리 나지막이
[02:14.879] 돌담 너머 보이던 그림자
[02:22.988] 나비잠 자는 엄마품에 안겨
[02:31.504] 도담히 커가는 아이 있었네
[02:38.965] 그날 아름다웠던
[02:45.911] 꿈결처럼 아련한 그날
[02:54.307] 언젠가 꽃바람 새봄 손짓할 때
[03:02.272] 손 흔들며 미소 짓겠죠
[03:10.020] 스산한 바람이 아직 차지만
[03:17.509] 고단한 이 길이 또 많이 멀지만
[03:25.935] 철새들 하나 둘 다시 돌아오고
[03:33.938] 떠돌던 나그네도 집으로 돌아와
[03:42.072] 개울가 물소리 다시 돌돌 흐를 때
[03:54.446] 내 님도 돌아온다네
text lyrics
作词 : 강희찬
作曲 : 강희찬
오솔길 따라 소근소근
함께 거닐던 두 발자국 소리
시냇물 소리 노래하듯 흘러
귓가에 조용히 속삭이곤 했던
그날 아름다웠던
구름 따라 흘러간 그날
언젠가 새들이 다시 지저귈 때
마주 보며 웃고 있겠죠
스산한 바람이 아직 차지만
고단한 이 길이 또 많이 멀지만
철새들 하나 둘 다시 돌아오고
떠돌던 나그네도 집으로 돌아온다네
자장가 소리 나지막이
돌담 너머 보이던 그림자
나비잠 자는 엄마품에 안겨
도담히 커가는 아이 있었네
그날 아름다웠던
꿈결처럼 아련한 그날
언젠가 꽃바람 새봄 손짓할 때
손 흔들며 미소 짓겠죠
스산한 바람이 아직 차지만
고단한 이 길이 또 많이 멀지만
철새들 하나 둘 다시 돌아오고
떠돌던 나그네도 집으로 돌아와
개울가 물소리 다시 돌돌 흐를 때
내 님도 돌아온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