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 作词 : 이정권
[00:01.00] 作曲 : XEHO/权博士
[00:16.89]서툴게 지나온 오늘에
[00:22.93]지쳐버린 맘과 날 뉘이고
[00:31.66]여전히 차갑게 나를 뒤덮는
[00:38.17]겨울의 끝바람에 빈 숨을 섞어내다
[00:47.28]무심코 흘린 그 밤처럼
[00:52.43]오늘 하루도 뉘어 본다
[00:59.98]지난 겨울을 품속에 안고
[01:06.23]시린 눈을 감고
[01:10.05]바래진 날을 헤아려
[01:15.59]채 머물지 못했던
[01:18.95]그 곳을 다시 거닐며
[01:24.83]이제야 바라봐
[01:29.05]그 날을
[01:39.35]어느덧 지나온 겨울 그 끝에
[01:45.94]수 없이 참아냈던 빈 숨을 섞어내다
[01:54.57]무심코 흘린 그 밤 처럼
[01:59.81]오늘 하루도 뉘어 본다
[02:06.45]지나간 겨울을 품속에 안고
[02:13.42]시린 눈을 감고
[02:17.08]바래진 날을 헤아려
[02:23.12]채 머물지 못했던
[02:26.49]그 곳을 다시 거닐며
[02:32.31]이제야 바라봐
[02:36.50]그 날을
[02:39.11]차가워 다가서지 못했던
[02:45.34]그 겨울과 그 날의 내 맘을
[02:52.80]하나 하나 곁에 놓으며
[02:56.81]내게 웃으며 이렇게
[03:04.74]안아봐
[03:09.98]겨울을 품속에 안고
[03:13.82]시린 눈을 감고
[03:17.54]그 겨울에 서서
[03:23.14]차마 닿지 못한
[03:26.74]그 곳에 다시 숨쉬며
[03:32.54]이제야 살아봐
[03:36.45]그 날을

作词 : 이정권
作曲 : XEHO/权博士
서툴게 지나온 오늘에
지쳐버린 맘과 날 뉘이고
여전히 차갑게 나를 뒤덮는
겨울의 끝바람에 빈 숨을 섞어내다
무심코 흘린 그 밤처럼
오늘 하루도 뉘어 본다
지난 겨울을 품속에 안고
시린 눈을 감고
바래진 날을 헤아려
채 머물지 못했던
그 곳을 다시 거닐며
이제야 바라봐
그 날을
어느덧 지나온 겨울 그 끝에
수 없이 참아냈던 빈 숨을 섞어내다
무심코 흘린 그 밤 처럼
오늘 하루도 뉘어 본다
지나간 겨울을 품속에 안고
시린 눈을 감고
바래진 날을 헤아려
채 머물지 못했던
그 곳을 다시 거닐며
이제야 바라봐
그 날을
차가워 다가서지 못했던
그 겨울과 그 날의 내 맘을
하나 하나 곁에 놓으며
내게 웃으며 이렇게
안아봐
겨울을 품속에 안고
시린 눈을 감고
그 겨울에 서서
차마 닿지 못한
그 곳에 다시 숨쉬며
이제야 살아봐
그 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