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词 : 李胜勋/宋旻浩/姜昇润
[00:01.000] 作曲 : DIGGY/강욱진/姜昇润
[00:02.000] 编曲 : 강욱진/Diggy
[00:10.316] 그저 몸 뉠 수 있다고 해서
[00:15.656] 집이라고 부를 순 없더라
[00:20.409] 외롭고 지친 맘 기대 쉴 수 있는 곳
[00:25.704] 비밀로 가득 찬 나의 쉼터
[00:30.940] 바로 그건 너
[00:35.692] My home sweet home
[00:40.999] 죽을 뻔했단 엄살 섞인
[00:44.890] 어리광에도
[00:46.336] 날 안아주던 너
[00:48.800] 나만의 집으로
[00:51.468] 가고 있어 뛰어가고 있어
[00:54.410] 그리운 너에게로
[00:56.726] 가고 있어 뛰어가고 있어
[00:59.395] 늦었지만 아쉬운 대로
[01:01.883] 잠깐 딴 길로 샜다가
[01:05.128] 빙빙 돌아서
[01:07.238] 가고 있어 날아가겠어
[01:09.692] 날 기다리는 집으로
[01:12.195] 네가 미소 뒤에 감춘다고 모르는 거 아니고
[01:15.330] 팽팽하게 부풀은 너의 속이 눈에 보이고
[01:17.796] 아무것도 안 한 하루가 무의미한 거 아니고
[01:20.486] 잘 버틴 거라고 수고했어 안겨봐 여기로
[01:23.220] 라고 말해줬으면 해
[01:25.231] 네가 어저께 밤잠을 설친
[01:27.915] 이유와 멍때리다 뱉은 한숨은 뭔지
[01:31.195] 굳이 물어봐 줬으면 해
[01:33.748] 다 큰 내게 용기는 배달 플라스틱
[01:36.846] 혼밥은 익숙해도 조금 슬퍼
[01:39.349] 좋았던 기억들을 다시 읊어
[01:41.775] 현관문은 오늘따라 무거워
[01:44.227] 가고 있어 뛰어가고 있어
[01:46.168] 그리운 너에게로
[01:48.901] 가고 있어 뛰어가고 있어
[01:51.571] 늦었지만 아쉬운 대로
[01:54.099] 잠깐 딴 길로 샜다가
[01:57.393] 빙빙 돌아서
[01:59.451] 가고 있어 날아가겠어
[02:01.868] 날 기다리는 집으로
[02:05.374] 월드투어 함성 뒤엔 스위트룸
[02:08.292] 침대 빼곤 나머진 장식품
[02:10.531] 네모난 TV 속 내 모습들은 가식뿐
[02:12.852] 지워진 메이크업 속 없어져 버린 나르시시즘
[02:15.604] 옥탑방의 겨울밤 생각나
[02:18.345] 좁은 방 안 꿈은 가장 크니까
[02:20.892] 난 어디쯤 달려와 있을까
[02:23.162] 어린 왕자의 박스 잃어버린 걸까
[02:25.875] 오랜만에 집에 전활 걸어
[02:28.791] 바쁠까 엄만 먼저 못 걸어
[02:31.216] 좁은 세상 뭐가 멀겠어
[02:33.812] 이번 주말엔 아들로 컴백홈
[02:38.683] 가고 있어 뛰어가고 있어
[02:41.154] 그리운 너에게로
[02:43.598] 가고 있어 뛰어가고 있어
[02:46.183] 늦었지만 아쉬운 대로
[02:48.825] 잠깐 딴 길로 샜다가
[02:51.945] 빙빙 돌아서
[02:54.148] 가고 있어 날아가겠어
[02:56.661] 날 기다리는 집으로
[02:59.272] 가고 있어 뛰어가고 있어
[03:01.972] 그리운 너에게로
[03:04.528] 가고 있어 뛰어가고 있어
[03:07.236] 늦었지만 아쉬운 대로
[03:09.791] 잠깐 딴 길로 샜다가
[03:12.858] 빙빙 돌아서
[03:15.093] 가고 있어 날아가겠어
[03:17.845] 날 기다리는 집으로

作词 : 李胜勋/宋旻浩/姜昇润
作曲 : DIGGY/강욱진/姜昇润
编曲 : 강욱진/Diggy
그저 몸 뉠 수 있다고 해서
집이라고 부를 순 없더라
외롭고 지친 맘 기대 쉴 수 있는 곳
비밀로 가득 찬 나의 쉼터
바로 그건 너
My home sweet home
죽을 뻔했단 엄살 섞인
어리광에도
날 안아주던 너
나만의 집으로
가고 있어 뛰어가고 있어
그리운 너에게로
가고 있어 뛰어가고 있어
늦었지만 아쉬운 대로
잠깐 딴 길로 샜다가
빙빙 돌아서
가고 있어 날아가겠어
날 기다리는 집으로
네가 미소 뒤에 감춘다고 모르는 거 아니고
팽팽하게 부풀은 너의 속이 눈에 보이고
아무것도 안 한 하루가 무의미한 거 아니고
잘 버틴 거라고 수고했어 안겨봐 여기로
라고 말해줬으면 해
네가 어저께 밤잠을 설친
이유와 멍때리다 뱉은 한숨은 뭔지
굳이 물어봐 줬으면 해
다 큰 내게 용기는 배달 플라스틱
혼밥은 익숙해도 조금 슬퍼
좋았던 기억들을 다시 읊어
현관문은 오늘따라 무거워
가고 있어 뛰어가고 있어
그리운 너에게로
가고 있어 뛰어가고 있어
늦었지만 아쉬운 대로
잠깐 딴 길로 샜다가
빙빙 돌아서
가고 있어 날아가겠어
날 기다리는 집으로
월드투어 함성 뒤엔 스위트룸
침대 빼곤 나머진 장식품
네모난 TV 속 내 모습들은 가식뿐
지워진 메이크업 속 없어져 버린 나르시시즘
옥탑방의 겨울밤 생각나
좁은 방 안 꿈은 가장 크니까
난 어디쯤 달려와 있을까
어린 왕자의 박스 잃어버린 걸까
오랜만에 집에 전활 걸어
바쁠까 엄만 먼저 못 걸어
좁은 세상 뭐가 멀겠어
이번 주말엔 아들로 컴백홈
가고 있어 뛰어가고 있어
그리운 너에게로
가고 있어 뛰어가고 있어
늦었지만 아쉬운 대로
잠깐 딴 길로 샜다가
빙빙 돌아서
가고 있어 날아가겠어
날 기다리는 집으로
가고 있어 뛰어가고 있어
그리운 너에게로
가고 있어 뛰어가고 있어
늦었지만 아쉬운 대로
잠깐 딴 길로 샜다가
빙빙 돌아서
가고 있어 날아가겠어
날 기다리는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