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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이별 - VICTON.l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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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0] 作词 : ESBEE/동네형/원영헌/야마아트
[00:01.000] 作曲 : ESBEE/동네형/원영헌/야마아트
[00:03.482]사실 어쩌면 우린
[00:07.985]오래 전부터 알았는지 몰라
[00:16.577]애써 이겨내며 버텼지만
[00:21.913]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가 봐
[00:28.482]숱하게 다툰 날들
[00:32.258]참아내고 참았지만
[00:35.570]피할 수가 없나 봐
[00:41.626]사랑하다가 미워하고
[00:44.986]밉다가도 그리워하고
[00:48.186]아픈 반복 속에 지친 너와 나
[00:54.322]우린 아주 천천히
[00:57.522]결국에는 천천히
[01:00.946]느리게 느리게 이렇게
[01:06.306]이별하고 있나 봐
[01:10.835]받아들이기엔
[01:14.114]너의 그 온기와 향기가
[01:17.154]너무 선명해서
[01:21.098]후회 속에 눈물 흘리고
[01:24.314]다시 시작하고 싶지만
[01:27.666]우린 알아 서로에게
[01:32.010]아픔 줄 뿐이야
[01:34.490]숱하게 다툰 날들
[01:37.922]참아내고 참았지만
[01:41.234]피할 수 없는가 봐
[01:47.418]사랑하다가 미워하고
[01:50.690]밉다가도 그리워하고
[01:54.018]아픈 반복 속에 지친 너와 나
[02:00.026]우린 아주 천천히
[02:03.218]결국에는 천천히
[02:06.682]느리게 느리게 이렇게
[02:12.064]이별하고 있나 봐
[02:14.897]사랑해서 보내준다는 말
[02:19.928]소설 같은 거라 믿었지만
[02:27.801]이제는 알 것 같아
[02:32.849]널 사랑하니까 난 주지 못한
[02:36.672]너의 행복을 위해 떠나야 해
[02:43.400]사랑하다가 미워하고
[02:46.569]밉다가도 그리워하고
[02:49.856]아픈 반복 속에 지친 너와 나
[02:56.040]우린 아주 천천히
[02:59.088]결국에는 천천히
[03:02.737]느리게 느리게 느리게
[03:11.208]이별해야 했나 봐
[03:22.208]
text lyrics
作词 : ESBEE/동네형/원영헌/야마아트
作曲 : ESBEE/동네형/원영헌/야마아트
사실 어쩌면 우린
오래 전부터 알았는지 몰라
애써 이겨내며 버텼지만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가 봐
숱하게 다툰 날들
참아내고 참았지만
피할 수가 없나 봐
사랑하다가 미워하고
밉다가도 그리워하고
아픈 반복 속에 지친 너와 나
우린 아주 천천히
결국에는 천천히
느리게 느리게 이렇게
이별하고 있나 봐
받아들이기엔
너의 그 온기와 향기가
너무 선명해서
후회 속에 눈물 흘리고
다시 시작하고 싶지만
우린 알아 서로에게
아픔 줄 뿐이야
숱하게 다툰 날들
참아내고 참았지만
피할 수 없는가 봐
사랑하다가 미워하고
밉다가도 그리워하고
아픈 반복 속에 지친 너와 나
우린 아주 천천히
결국에는 천천히
느리게 느리게 이렇게
이별하고 있나 봐
사랑해서 보내준다는 말
소설 같은 거라 믿었지만
이제는 알 것 같아
널 사랑하니까 난 주지 못한
너의 행복을 위해 떠나야 해
사랑하다가 미워하고
밉다가도 그리워하고
아픈 반복 속에 지친 너와 나
우린 아주 천천히
결국에는 천천히
느리게 느리게 느리게
이별해야 했나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