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1.938] 요즘 상태 좀 찌질함
[00:13.887] 그래도 타이밍 보자면 지금 딱
[00:16.725] 떨어져 이럴 때
[00:17.856] 누가 내 기분 알아?
[00:20.328] 널 노래할게 언제나
[00:22.079] 난 너의 이름만
[00:24.466] 여전히 내 머릿속은
[00:26.415] 너 생각 하나로 가득
[00:30.042] 알잖아 요즘 따라 더
[00:31.794] 눈 속에 담고 싶은 하늘
[00:34.394] 내 맘 나도 잘 몰라 항상
[00:36.808] 솔직할 뿐이야 누가 뭐라 하든
[00:39.976] 널 만나기 전 내 정서는
[00:41.765] 마름 허나 지금 발 딛는
[00:43.328] 모든 길이 너와 닿음
[00:46.467] 이러니 여전할 수밖에
[00:48.560] 내 생활 속에 다 묻어있는 너
[00:52.108] 조금은 바꿔 봐도 매일 같이
[00:54.379] 겹쳐있는 하루의 동선
[00:56.850] 그래 뭐 아직까진 내 맘에도
[00:59.346] 딱히 새로운 누굴 담기엔
[01:01.457] 너로 가득 찼지 이런 나를 알길
[01:04.313] 바라지도 않지만
[01:05.630] 말하고 싶어졌어 난 여전하지
[01:09.900] 여전히 난 그 자리에서
[01:12.114] 또 멈춰있는데
[01:15.206] 뭐 이리 멀어 보이는 거니
[01:18.306] 오늘따라 더
[01:21.152] 저 멀리서 보이는
[01:22.650] 그 미소 아직도 기억해
[01:26.783] 그래 이젠 내게
[01:29.737] 돌아와 주면 돼
[01:31.288] 솔직히 너보다 이쁜 애들
[01:32.534] 주변에 너무 많은데
[01:33.897] 느낌은 절대 없어 다들
[01:35.246] 쉽게 오고 가는 게
[01:36.672] 지갑을 열어 재껴도
[01:37.982] 시간이 더 아까운 데이트
[01:39.900] 누굴 만나던
[01:40.730] 또 우리에 대해 말을 해
[01:43.103] 갈수록 궁상 쩌는 내 스토리
[01:45.119] 사실 너 인스타에
[01:46.695] 눈 못 때 하루 종일
[01:47.871] 괜히 징징대다 취해 빌빌거려
[01:50.471] 너무 병신 같고
[01:52.092] 한심하네 지금 꼴이
[01:53.402] 이게 그리움이던지~
[01:55.339] 단순하게 좀 허전할 뿐인 건지
[01:58.432] 뭐든 상관없어 매일 걷던 거릴 맴돌아
[02:01.109] 네가 뭔 짓을 하던
[02:02.549] 마주하고 싶다 말해 난 여전히
[02:05.199] 한 명도 안 보여
[02:06.280] 너 입던 옷 스타일부터
[02:07.891] 세상 똑 소리 나는
[02:09.228] 뚜렷한 그 말투도
[02:10.634] 대뜸 물어보고 싶어
[02:11.829] 그래 요즘 어때
[02:13.745] 그래 아직까지 난 여전해
[02:17.425] 여전히 난 그 자리에서
[02:19.772] 또 멈춰있는데
[02:22.807] 뭐 이리 멀어 보이는 거니
[02:26.011] 오늘따라 더
[02:28.979] 저 멀리서 보이는
[02:30.892] 그 미소 아직도 기억해
[02:34.662] 그래 이젠 내게
[02:37.462] 돌아와 주면 돼
[02:39.079] 그때 적어가던 가사 아마
[02:41.407] 완성할 수 없을 걸 난 알아
[02:44.160] 내가 여전하길 나도 바라지만
[02:47.079] 난 그만큼 미련하진 않아
[02:49.812] 근데 잠깐 내 옷을 입은
[02:51.527] 너 모습이 문득 그립네
[02:53.261] 모든 건 노래가 돼
[02:54.578] 너의 귀에 들리게~
[02:56.257] 그래서 말이야
[02:57.256] 뭘 바라지도 않지만
[02:58.573] 말하고 싶어졌어 난 여전하지
[03:03.484] 여전히 난 그 자리에서
[03:05.069] 또 멈춰있는데
[03:08.047] 뭐 이리 멀어 보이는 거니
[03:11.184] 오늘따라 더
[03:14.002] 저 멀리서 보이는
[03:15.453] 그 미소 아직도 기억해
[03:19.614] 그래 이젠 내게
[03:22.546] 돌아와 주면 돼

요즘 상태 좀 찌질함
그래도 타이밍 보자면 지금 딱
떨어져 이럴 때
누가 내 기분 알아?
널 노래할게 언제나
난 너의 이름만
여전히 내 머릿속은
너 생각 하나로 가득
알잖아 요즘 따라 더
눈 속에 담고 싶은 하늘
내 맘 나도 잘 몰라 항상
솔직할 뿐이야 누가 뭐라 하든
널 만나기 전 내 정서는
마름 허나 지금 발 딛는
모든 길이 너와 닿음
이러니 여전할 수밖에
내 생활 속에 다 묻어있는 너
조금은 바꿔 봐도 매일 같이
겹쳐있는 하루의 동선
그래 뭐 아직까진 내 맘에도
딱히 새로운 누굴 담기엔
너로 가득 찼지 이런 나를 알길
바라지도 않지만
말하고 싶어졌어 난 여전하지
여전히 난 그 자리에서
또 멈춰있는데
뭐 이리 멀어 보이는 거니
오늘따라 더
저 멀리서 보이는
그 미소 아직도 기억해
그래 이젠 내게
돌아와 주면 돼
솔직히 너보다 이쁜 애들
주변에 너무 많은데
느낌은 절대 없어 다들
쉽게 오고 가는 게
지갑을 열어 재껴도
시간이 더 아까운 데이트
누굴 만나던
또 우리에 대해 말을 해
갈수록 궁상 쩌는 내 스토리
사실 너 인스타에
눈 못 때 하루 종일
괜히 징징대다 취해 빌빌거려
너무 병신 같고
한심하네 지금 꼴이
이게 그리움이던지~
단순하게 좀 허전할 뿐인 건지
뭐든 상관없어 매일 걷던 거릴 맴돌아
네가 뭔 짓을 하던
마주하고 싶다 말해 난 여전히
한 명도 안 보여
너 입던 옷 스타일부터
세상 똑 소리 나는
뚜렷한 그 말투도
대뜸 물어보고 싶어
그래 요즘 어때
그래 아직까지 난 여전해
여전히 난 그 자리에서
또 멈춰있는데
뭐 이리 멀어 보이는 거니
오늘따라 더
저 멀리서 보이는
그 미소 아직도 기억해
그래 이젠 내게
돌아와 주면 돼
그때 적어가던 가사 아마
완성할 수 없을 걸 난 알아
내가 여전하길 나도 바라지만
난 그만큼 미련하진 않아
근데 잠깐 내 옷을 입은
너 모습이 문득 그립네
모든 건 노래가 돼
너의 귀에 들리게~
그래서 말이야
뭘 바라지도 않지만
말하고 싶어졌어 난 여전하지
여전히 난 그 자리에서
또 멈춰있는데
뭐 이리 멀어 보이는 거니
오늘따라 더
저 멀리서 보이는
그 미소 아직도 기억해
그래 이젠 내게
돌아와 주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