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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 Hakkilug.l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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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 作词 : 하상원
[00:01.00] 作曲 : 하상원
[00:14.63]이렇게 삭막한 술자리에 새파랗게 어린 내가 감히
[00:27.74]껴도 될지 잘 모르겠으니, 눈치 없이 한 잔 비우죠.
[00:40.89]듣기 싫은 말들, 어서 꺼내 봐요. 어차피 안중에 난 없으니.
[00:54.04]그저 담배 한 입 물어 길게 뱉으면 어느새 내일과 가까워 있죠.
[01:07.82]짠하고 술잔을 부딪쳐 지금 뭐랄까.
[01:13.66]금방이라도 무너지면 짠해 보이니.
[01:20.93]온 몸이 타오르도록 털어 넘겨봐요.
[01:27.11]오늘 내일 없다 하도록.
[01:59.78]이렇게 삭막한 술자리에 겨우 숨만 죽이고 있으니,
[02:12.87]싸늘한 취기에 몸 둘 바 몰라 빈 손으로 한 잔 비우죠.
[02:26.71]짠하고 술잔을 부딪쳐 지금 뭐랄까
[02:32.23]금방이라도 무너지면 짠해 보이니.
[02:39.84]온 몸이 타오르도록 털어 넘겨봐요.
[02:46.04]나 말고 다 잊을 수 있게.
[02:53.01]짠하고 술잔을 부딪쳐 잊혀 질세라
[02:58.83]부드러웠던 위로들도 쓰라릴 테니,
[03:06.18]지치는 줄 모르도록 털어 넘겨봐요.
[03:12.31]오늘 내일 없다 하도록.
text lyrics
作词 : 하상원
作曲 : 하상원
이렇게 삭막한 술자리에 새파랗게 어린 내가 감히
껴도 될지 잘 모르겠으니, 눈치 없이 한 잔 비우죠.
듣기 싫은 말들, 어서 꺼내 봐요. 어차피 안중에 난 없으니.
그저 담배 한 입 물어 길게 뱉으면 어느새 내일과 가까워 있죠.
짠하고 술잔을 부딪쳐 지금 뭐랄까.
금방이라도 무너지면 짠해 보이니.
온 몸이 타오르도록 털어 넘겨봐요.
오늘 내일 없다 하도록.
이렇게 삭막한 술자리에 겨우 숨만 죽이고 있으니,
싸늘한 취기에 몸 둘 바 몰라 빈 손으로 한 잔 비우죠.
짠하고 술잔을 부딪쳐 지금 뭐랄까
금방이라도 무너지면 짠해 보이니.
온 몸이 타오르도록 털어 넘겨봐요.
나 말고 다 잊을 수 있게.
짠하고 술잔을 부딪쳐 잊혀 질세라
부드러웠던 위로들도 쓰라릴 테니,
지치는 줄 모르도록 털어 넘겨봐요.
오늘 내일 없다 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