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 作词 : 박새벽
[00:00.00] 作曲 : 박새벽
[00:00.00]
[00:09.88]
[00:13.18]누군가 작은 씨앗을 품고서
[00:26.39]자연스러이 거름이 되었다
[00:40.23]그렇게 작은 씨앗은 숨을 쉬었고
[00:54.11]그제야 그댄 작은 웃음을 지었다
[01:07.84]고맙단 말도 못 해 나는 정말 바보야
[01:18.85]사랑한다는 말도 못 하고 난
[01:25.89]그냥 속만 더 태웠네
[01:35.10]사랑해 말도 못 해 나는 정말 바보야
[01:46.03]밖에서 받은 모진 말들을
[01:49.47]힘없는 당신에게 전하네
[02:29.44]다 훌훌 털어버리고 그대
[02:35.90]나를 더 높은 곳 볼 수 있게 업어주었네
[02:44.29]정작 그땐 몰랐었네
[02:56.71]지난날 훌쩍 버리고 그대
[03:03.40]나를 더 높은 곳 볼 수 있게 하는 동안에
[03:11.70]정작 당신의 아픔은
[03:18.02]위로받지 못했을 텐데
[03:24.74]그런 당신에게 말도 못 해
[03:30.17]나는 정말 바보야
[03:35.63]사소한 일에 투정만 부리는 못난 날
[03:42.56]세상 가장 큰 품으로 안아주는 그대
[03:51.53]허리가 굽고 서 있어 그대
[03:57.94]뼈에 마디가 조금 더 가냘파질 때
[04:06.64]나는 그제야 알았소
[04:20.43]나는 그제야 알았소

作词 : 박새벽
作曲 : 박새벽

누군가 작은 씨앗을 품고서
자연스러이 거름이 되었다
그렇게 작은 씨앗은 숨을 쉬었고
그제야 그댄 작은 웃음을 지었다
고맙단 말도 못 해 나는 정말 바보야
사랑한다는 말도 못 하고 난
그냥 속만 더 태웠네
사랑해 말도 못 해 나는 정말 바보야
밖에서 받은 모진 말들을
힘없는 당신에게 전하네
다 훌훌 털어버리고 그대
나를 더 높은 곳 볼 수 있게 업어주었네
정작 그땐 몰랐었네
지난날 훌쩍 버리고 그대
나를 더 높은 곳 볼 수 있게 하는 동안에
정작 당신의 아픔은
위로받지 못했을 텐데
그런 당신에게 말도 못 해
나는 정말 바보야
사소한 일에 투정만 부리는 못난 날
세상 가장 큰 품으로 안아주는 그대
허리가 굽고 서 있어 그대
뼈에 마디가 조금 더 가냘파질 때
나는 그제야 알았소
나는 그제야 알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