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 作词 : 도운 / 송희진(쏠시레)
[00:01.00] 作曲 : 도운 / 송희진(쏠시레) / 케빈오빠(쏠시레) / 차일훈 / YUE
[00:11.02]문득 길을 걷다가 떠오른 생각
[00:14.85]언제부터 나는 내가 된 걸까
[00:17.65]한 손에 들려 있는 맛도 모르는 커피가
[00:20.67]일상이 된 오늘
[00:21.99]또 문득 처음으로 마셔 본
[00:24.80]맥주가 생각이 나
[00:26.57]따가운 목을 매만지며
[00:28.80]떠올려 그 사소한 감정들 하나하나 다
[00:33.36]
[00:35.04]만약에 나 그때로
[00:37.35]다시 돌아간다면 어떨까
[00:40.18]
[00:40.79]찰나의 맘 선택의 길에 또 설 수 있나
[00:45.91]지나온 시간들은 차곡차곡 모여
[00:48.71]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이젠 보여
[00:51.56]한걸음 한걸음 내디뎠던 나
[00:54.83]
[00:55.37]숨 가쁘도록 걸어온 길 위
[01:00.84]가득히 채운 발자국만큼
[01:06.44]나를 지나쳐 간 수많은 순간들
[01:10.68]하나 둘 천천히 떠올리다가
[01:14.16]Oh 문득 yeah 그런 생각이 난 들었어
[01:19.70]
[01:33.21]구름 아래 떠가는 꽃가루 같네
[01:36.76]생각은 자꾸자꾸 번져만 가네
[01:39.55]어디서 떠오를지 어디에 도착할지
[01:42.32]아무도 모르겠지
[01:43.33]
[01:44.14]아 그땐 왜 그랬지 하는 창피한 일
[01:47.91]지금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왜
[01:50.59]그리도 아등바등 벗어나려고 했을까
[01:55.15]
[01:56.93]만약에 나 그때로
[01:59.34]다시 돌아간다면 어떨까
[02:02.55]찰나의 맘 선택의 길에 또 설 수 있나
[02:07.80]지나온 시간들은 차곡차곡 모여
[02:10.65]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이젠 보여
[02:13.49]한걸음 한걸음 내디뎠던 나
[02:17.36]숨 가쁘도록 걸어온 길 위
[02:22.79]가득히 채운 발자국만큼
[02:28.36]나를 지나쳐 간 수많은 순간들
[02:32.62]하나 둘 천천히 떠올리다가
[02:36.06]Oh 문득 yeah 그런 생각이 난 들었어
[02:41.66]It's gonna be alright
[02:46.47]조금 느려도 괜찮아
[02:51.65]
[03:03.17]문득 길을 걷다가 떠오른 생각
[03:07.17]언제부터 나는 내가 된 걸까
[03:09.91]언제 이 길의 끝에 다다르게 될까
[03:12.72]아마도 모르겠지
[03:14.25]또 문득

作词 : 도운 / 송희진(쏠시레)
作曲 : 도운 / 송희진(쏠시레) / 케빈오빠(쏠시레) / 차일훈 / YUE
문득 길을 걷다가 떠오른 생각
언제부터 나는 내가 된 걸까
한 손에 들려 있는 맛도 모르는 커피가
일상이 된 오늘
또 문득 처음으로 마셔 본
맥주가 생각이 나
따가운 목을 매만지며
떠올려 그 사소한 감정들 하나하나 다
만약에 나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어떨까
찰나의 맘 선택의 길에 또 설 수 있나
지나온 시간들은 차곡차곡 모여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이젠 보여
한걸음 한걸음 내디뎠던 나
숨 가쁘도록 걸어온 길 위
가득히 채운 발자국만큼
나를 지나쳐 간 수많은 순간들
하나 둘 천천히 떠올리다가
Oh 문득 yeah 그런 생각이 난 들었어
구름 아래 떠가는 꽃가루 같네
생각은 자꾸자꾸 번져만 가네
어디서 떠오를지 어디에 도착할지
아무도 모르겠지
아 그땐 왜 그랬지 하는 창피한 일
지금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왜
그리도 아등바등 벗어나려고 했을까
만약에 나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어떨까
찰나의 맘 선택의 길에 또 설 수 있나
지나온 시간들은 차곡차곡 모여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이젠 보여
한걸음 한걸음 내디뎠던 나
숨 가쁘도록 걸어온 길 위
가득히 채운 발자국만큼
나를 지나쳐 간 수많은 순간들
하나 둘 천천히 떠올리다가
Oh 문득 yeah 그런 생각이 난 들었어
It's gonna be alright
조금 느려도 괜찮아
문득 길을 걷다가 떠오른 생각
언제부터 나는 내가 된 걸까
언제 이 길의 끝에 다다르게 될까
아마도 모르겠지
또 문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