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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 말(末) - 이십사일.l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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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0] 作词 : 이십사일
[00:01.000] 作曲 : 이십사일
[00:23.910] 영원이란 말을 믿었던
[00:28.920] 어린 날의 기억 속에
[00:35.270] 너와 나 이름을 부르던
[00:40.180] 그 길 위에 닿은 듯해
[00:45.830] 계절 너머 네가 남겨놓은
[00:51.070] 우울한 미소와 푸른 빛에 물든 하늘은
[00:57.130] 변해가는 쓰린 세상 속에
[01:02.400] 여전한 우리의 순간들에 또 데려가네
[01:09.130] 영원할 미소에 숨겨왔던 말들이
[01:15.840] 안녕 인사를 건네도
[01:20.380] 우연한 바람이 불어 온 날에
[01:27.090] 전해줘 그 약속을
[01:42.990] 영원하자 변치 말자던
[01:47.960] 함께 나눈 목소리에
[01:54.350] 너와 나 순간을 담았던
[01:59.230] 기억들이 찾아오네
[02:04.900] 텅 빈 길을 홀로 걷는 곳에
[02:10.180] 불어온 바람이 마치 너의 향기 같아서
[02:16.200] 비 내리는 슬픈 하늘 아래
[02:21.460] 추억이 돼버린 착각 속에 멈춰서 있네
[02:28.170] 영원할 미소에 숨겨왔던 말들이
[02:34.870] 안녕 인사를 건네도
[02:39.480] 우연한 바람이 불어 온 날에
[02:46.160] 전해줘 그 약속을
[02:50.790] 난 아마 이곳에서 멀리
[02:56.450] 떠날 수 없어
[03:02.070] 영원을 바랬던 건
[03:06.310] 그저 꿈이었나 봐
[03:13.290] 영원할 미소에 숨겨왔던 말들이
[03:20.020] 안녕 인사를 건네도
[03:24.650] 우연한 바람이 불어 온 날에
[03:31.300] 전해줘 그 약속을
text lyrics
作词 : 이십사일
作曲 : 이십사일
영원이란 말을 믿었던
어린 날의 기억 속에
너와 나 이름을 부르던
그 길 위에 닿은 듯해
계절 너머 네가 남겨놓은
우울한 미소와 푸른 빛에 물든 하늘은
변해가는 쓰린 세상 속에
여전한 우리의 순간들에 또 데려가네
영원할 미소에 숨겨왔던 말들이
안녕 인사를 건네도
우연한 바람이 불어 온 날에
전해줘 그 약속을
영원하자 변치 말자던
함께 나눈 목소리에
너와 나 순간을 담았던
기억들이 찾아오네
텅 빈 길을 홀로 걷는 곳에
불어온 바람이 마치 너의 향기 같아서
비 내리는 슬픈 하늘 아래
추억이 돼버린 착각 속에 멈춰서 있네
영원할 미소에 숨겨왔던 말들이
안녕 인사를 건네도
우연한 바람이 불어 온 날에
전해줘 그 약속을
난 아마 이곳에서 멀리
떠날 수 없어
영원을 바랬던 건
그저 꿈이었나 봐
영원할 미소에 숨겨왔던 말들이
안녕 인사를 건네도
우연한 바람이 불어 온 날에
전해줘 그 약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