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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데뷰 - 김제형.lrc

LRC Lyrics download
[00:00.000] 作词 : 김제형
[00:01.000] 作曲 : 김제형
[00:15.830]그 사람이 아직 안 왔어도
[00:20.520]난 그걸 만남이라 할게요
[00:24.990]여기에서 그 사람의 모습을 그리며
[00:29.620]기다리는 것도 만남이니까
[00:34.660]만나면 어떤 안부를 챙길까
[00:39.240]이게 얼마 만인지 반가워도 할까
[00:43.770]훌쩍 커버린 모른 척할 수 없는
[00:48.620]그리움만이 삐져나왔지
[00:52.610]오 그대는 기억하나요
[00:57.880]그날의 즐거웠던 우리를
[01:02.050]긴 시간을 흘러왔지만
[01:07.300]점점 더 선명해진 우리를
[01:12.260]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01:17.000]난 그런 생각도 더러 했죠
[01:21.400]여기에서 빛의 속도로 뛰어간다면
[01:26.020]아마 조금 더 우릴 지켜왔을까
[01:54.380]잠시 대화가 정적을 이뤄도
[01:59.340]난 그 조용함이 늘 좋았죠
[02:03.780]자주 우린 그 순간들을 맞이했었죠
[02:08.470]서로를 헤아리기 위해서
[02:12.600]오 그대를 기억할게요
[02:17.870]오늘에 마주쳤던 우리를
[02:22.050]긴 시간이 흐르겠지만
[02:27.280]점점 더 선명해질 우리를
[02:32.040]헤어짐은 만남보다 긴가요
[02:36.710]허나 더 아쉬움은 안 되겠죠
[02:41.500]우린 또 언젠가 반가울 테니까요
[02:48.680]지금만을 간직할래요
text lyrics
作词 : 김제형
作曲 : 김제형
그 사람이 아직 안 왔어도
난 그걸 만남이라 할게요
여기에서 그 사람의 모습을 그리며
기다리는 것도 만남이니까
만나면 어떤 안부를 챙길까
이게 얼마 만인지 반가워도 할까
훌쩍 커버린 모른 척할 수 없는
그리움만이 삐져나왔지
오 그대는 기억하나요
그날의 즐거웠던 우리를
긴 시간을 흘러왔지만
점점 더 선명해진 우리를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난 그런 생각도 더러 했죠
여기에서 빛의 속도로 뛰어간다면
아마 조금 더 우릴 지켜왔을까
잠시 대화가 정적을 이뤄도
난 그 조용함이 늘 좋았죠
자주 우린 그 순간들을 맞이했었죠
서로를 헤아리기 위해서
오 그대를 기억할게요
오늘에 마주쳤던 우리를
긴 시간이 흐르겠지만
점점 더 선명해질 우리를
헤어짐은 만남보다 긴가요
허나 더 아쉬움은 안 되겠죠
우린 또 언젠가 반가울 테니까요
지금만을 간직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