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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녹 - MOONSUN.lrc

LRC Lyrics download
[00:46.929]어느샌가 한발 뺀 너를 또 마주할 때면
[00:56.836]어김없이 다가와 나를 또 바라볼 때면
[01:06.009]나 금빛 해변을 삼키는 파도보다 더
[01:12.727]매번 달을 찾는
[01:13.968]푸른 지구보다 더 멀어지는 중일까
[01:25.446]녹녹하게 젖은 너의 눈을 맞추며
[01:30.322]아름다운 영화 속의 사랑을 꿈꾸다
[01:35.526]녹록하지 않은 우리 사일 간 보며
[01:39.602]아 우린 세상에서 가장 현명할 거야
[01:40.921]아 우린 세상에서 가장 현명할 거야…
[02:06.424]적당한 온기 불편한 공기와 어슷한 우리
[02:16.558]금세 찾아오는 예민한 안이함이
[02:27.244]다 그런 건가 봐 또 너무 익숙해져서
[02:32.725]지칠 새 없이 또
[02:33.854]너무 허전해져서 서로를 포개어
[02:45.363]녹녹하게 오른 취기 헝클어진 몸짓
[02:50.276]어쭙잖은 농담으로 오늘을 채우고
[02:55.394]엉겨 붙은 정과 손길 뒤섞인 얼굴들
[02:59.770]아 우린 아름다운 젊음을 사릴 뿐이야
[03:10.316]아 우린 아름다운 젊음을 사릴 뿐이야…
text lyrics
어느샌가 한발 뺀 너를 또 마주할 때면
어김없이 다가와 나를 또 바라볼 때면
나 금빛 해변을 삼키는 파도보다 더
매번 달을 찾는
푸른 지구보다 더 멀어지는 중일까
녹녹하게 젖은 너의 눈을 맞추며
아름다운 영화 속의 사랑을 꿈꾸다
녹록하지 않은 우리 사일 간 보며
아 우린 세상에서 가장 현명할 거야
아 우린 세상에서 가장 현명할 거야…
적당한 온기 불편한 공기와 어슷한 우리
금세 찾아오는 예민한 안이함이
다 그런 건가 봐 또 너무 익숙해져서
지칠 새 없이 또
너무 허전해져서 서로를 포개어
녹녹하게 오른 취기 헝클어진 몸짓
어쭙잖은 농담으로 오늘을 채우고
엉겨 붙은 정과 손길 뒤섞인 얼굴들
아 우린 아름다운 젊음을 사릴 뿐이야
아 우린 아름다운 젊음을 사릴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