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词 : Loco/崔载宇
[00:01.000] 作曲 : 미친기집애/피터팬/똘아이박
[00:09.994] 우연히 내게 오나봐
[00:12.837] 봄 향기가 보여
[00:15.019] 너도 같이 오나봐
[00:17.630] 저 멀리서 니 향기가
[00:20.950] 설레는 코끝에 나의 입술에
[00:24.598] 괜찮은 느낌 이 떨림
[00:27.758] 나도 몰래 우연히 봄
[00:30.764] 어 어느새 겨울 지나 봄이야
[00:33.367] 여전히 난 너 앞에선 돌이야
[00:35.812] 난 아직 이게 믿기지가 않지만
[00:38.030] 내 왼손은 지금까지도 너의 향기가
[00:41.061] 미묘하게 흘렀던 분위기에
[00:43.473] 아직까지 난 가까스로 숨 쉬네
[00:45.949] 무대 위완 다르게 니 눈을 피해
[00:48.308] 고개를 돌렸던 내 모습에 한숨 쉬네
[00:50.670] 오랜만에 느껴지는
[00:52.116] 이 떨림이 날 단순하게 만들어
[00:54.023] 딱 너만 아는 거리지
[00:55.464] 다 고쳤다고 생각했던 버벅임이
[00:57.433] 또 도져서 준비했던 말을 잊어버리지
[01:00.179] 난 주워 담지 못할 말은 절대 안 해
[01:02.554] 원하는 걸 말해봐 널 위해서만 할게
[01:05.202] 너 빼곤 다 색칠할 수 있어 까맣게
[01:07.870] 천천히 갈게 조금 더 가깝게
[01:09.407] 우연히 내게 오나봐
[01:12.233] 봄 향기가 보여
[01:14.384] 너도 같이 오나봐
[01:16.970] 저 멀리서 니 향기가
[01:20.427] 설레는 코끝에 나의 입술에
[01:24.158] 괜찮은 느낌 이 떨림
[01:26.983] 나도 몰래 우연히 봄
[01:30.219] 우연히 봄
[01:31.621] 어 아직까지 향기가 짙네
[01:34.573] 발걸음이 가벼워
[01:35.833] 집에 가는 길엔
[01:37.030] 더 가까워질 너와 나를
[01:38.854] 상상하는 내 모습이
[01:40.508] 오글거려 몸서리치네
[01:42.333] 어 어 머릿속이
[01:43.355] 하얘지기 때문에
[01:44.481] 하루 종일 날씨
[01:45.540] 얘기만 반복하게 돼
[01:46.755] 오로지 난 너 하나 때문에
[01:48.402] 다른 것들에겐 무감각하게 돼
[01:51.113] 정적이 만드는 긴장감은
[01:53.686] 오히려 설레어
[01:54.693] 나를 미소 짓게 만들어
[01:56.355] 모른 척 하려 했던
[01:57.406] 니 옆의 남자들은
[01:58.704] 흐릿했던 내 눈 앞에
[01:59.960] 불을 키게 만들어
[02:01.450] 겨울은 유난히도 추웠고
[02:03.299] 다시 돌아온
[02:04.174] 그토록 기다렸던 봄
[02:05.805] 움직이지 못하도록
[02:07.195] 잡고 있고 싶어
[02:08.308] 날 더 느낄 수 있게
[02:09.561] 안고 있고 싶어
[02:10.435] 우연히 내게 오나봐
[02:13.239] 봄 향기가 보여
[02:15.353] 너도 같이 오나봐
[02:17.533] 저 멀리서 니 향기가
[02:20.961] 설레는 코끝에 나의 입술에
[02:24.919] 괜찮은 느낌 이 떨림
[02:28.207] 나도 몰래 우연히 봄
[02:31.930] I love u so I love u
[02:37.645] 너무 쉬운 걸
[02:41.732] 그래도 나 참고 있을게
[02:45.407] 난 여자이니까
[02:47.901] 하루 더 기다려
[02:53.304] 바보야 내게 말해봐
[02:56.252] 니 마음도 보여
[02:58.404] 갖고 싶다고 해봐
[03:00.991] 더 이상은 감추지 마
[03:04.499] 어느새 내 앞에 이젠 내 앞에
[03:08.296] 괜찮은 느낌 이 떨림
[03:11.411] 나도 몰래 우연히 봄

作词 : Loco/崔载宇
作曲 : 미친기집애/피터팬/똘아이박
우연히 내게 오나봐
봄 향기가 보여
너도 같이 오나봐
저 멀리서 니 향기가
설레는 코끝에 나의 입술에
괜찮은 느낌 이 떨림
나도 몰래 우연히 봄
어 어느새 겨울 지나 봄이야
여전히 난 너 앞에선 돌이야
난 아직 이게 믿기지가 않지만
내 왼손은 지금까지도 너의 향기가
미묘하게 흘렀던 분위기에
아직까지 난 가까스로 숨 쉬네
무대 위완 다르게 니 눈을 피해
고개를 돌렸던 내 모습에 한숨 쉬네
오랜만에 느껴지는
이 떨림이 날 단순하게 만들어
딱 너만 아는 거리지
다 고쳤다고 생각했던 버벅임이
또 도져서 준비했던 말을 잊어버리지
난 주워 담지 못할 말은 절대 안 해
원하는 걸 말해봐 널 위해서만 할게
너 빼곤 다 색칠할 수 있어 까맣게
천천히 갈게 조금 더 가깝게
우연히 내게 오나봐
봄 향기가 보여
너도 같이 오나봐
저 멀리서 니 향기가
설레는 코끝에 나의 입술에
괜찮은 느낌 이 떨림
나도 몰래 우연히 봄
우연히 봄
어 아직까지 향기가 짙네
발걸음이 가벼워
집에 가는 길엔
더 가까워질 너와 나를
상상하는 내 모습이
오글거려 몸서리치네
어 어 머릿속이
하얘지기 때문에
하루 종일 날씨
얘기만 반복하게 돼
오로지 난 너 하나 때문에
다른 것들에겐 무감각하게 돼
정적이 만드는 긴장감은
오히려 설레어
나를 미소 짓게 만들어
모른 척 하려 했던
니 옆의 남자들은
흐릿했던 내 눈 앞에
불을 키게 만들어
겨울은 유난히도 추웠고
다시 돌아온
그토록 기다렸던 봄
움직이지 못하도록
잡고 있고 싶어
날 더 느낄 수 있게
안고 있고 싶어
우연히 내게 오나봐
봄 향기가 보여
너도 같이 오나봐
저 멀리서 니 향기가
설레는 코끝에 나의 입술에
괜찮은 느낌 이 떨림
나도 몰래 우연히 봄
I love u so I love u
너무 쉬운 걸
그래도 나 참고 있을게
난 여자이니까
하루 더 기다려
바보야 내게 말해봐
니 마음도 보여
갖고 싶다고 해봐
더 이상은 감추지 마
어느새 내 앞에 이젠 내 앞에
괜찮은 느낌 이 떨림
나도 몰래 우연히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