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词 : Gary
[00:01.000] 作曲 : 吉
[00:21.800]타고나길 고집 세고 내성적 성격
[00:24.450]중간을 넘지 못했던 성적
[00:26.500]늘 짊어졌던 주변인들 걱정
[00:28.450]이 험한 세상에 대체 넌
[00:30.250]뭘 해서 먹고 살래
[00:31.810]수많은 질문의 폭격
[00:33.330]학교 폭력의 주범
[00:34.720]참지 못했던 주먹과
[00:36.260]중3 비 오는 밤
[00:37.510]첫 키스의 추억 아름다웠지
[00:39.680]설명할 수 없는 그 무엇
[00:41.500]마치 초록빛 6월
[00:43.300]반면 첫사랑을 떠올리면
[00:45.050]늘 술을 부어
[00:46.230]이별의 아픔을 처음 알려주었던
[00:48.660]때로는 어젯밤 일처럼
[00:50.190]모든 것이 그려져
[00:52.280]너무 그리워
[00:53.890]살아온 시간 굿 굿 굿 굿바이
[00:59.100]그리운 사랑 굿 굿 굿 굿바이
[01:04.450]또 다른 세상 어딘가
[01:09.750]또 다시 우리 만날까
[01:17.160]정신 없이 살았지
[01:22.350]하나 둘씩 사라진
[01:26.630]많은 사랑과 내 꿈 하나
[01:30.030]이뤄내지 못했던
[01:32.070]그 모든 걸 껴안으며
[01:38.140]스무 살이 넘고 나니
[01:39.150]보여졌던 모든 것들
[01:40.710]나를 훑어보는 이들의 눈이
[01:42.270]재수 없었지 껍데기 뿐
[01:43.740]보이는 절반이 전부 사기꾼
[01:46.120]무능력 줄이 없는 자들은
[01:48.050]쓰레기 취급
[01:49.910]머지않아 내 차례가 왔다면
[01:51.720]그건 생각만 해도 비극
[01:52.980]음악이란 꿈을 갖고
[01:54.320]신천 거리를 걸어 다니며
[01:55.860]걸려있는 간판을
[01:57.110]읽어대며 연습했던 랩
[01:58.990]그게 훗날 돈이 될 줄은 몰랐네
[02:00.820]폭식 환자처럼 막 했던 사랑
[02:03.100]소주 한 잔처럼 맛있던 방황
[02:05.440]그런 스쳐갔던 경험들로 난
[02:06.920]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며
[02:08.830]죽을 때까지 음악이란 똥을 싸
[02:11.420]정신 없이 살았지
[02:16.960]하나 둘씩 사라진
[02:21.170]많은 사랑과 내 꿈 하나
[02:24.400]이뤄내지 못했던
[02:26.610]그 모든 걸 껴안으며
[02:32.180]살아온 시간 굿 굿 굿 굿바이
[02:37.440]그리운 사랑 굿 굿 굿 굿바이
[02:42.710]또 다른 세상 어딘가
[02:47.930]또 다시 우리 만날까
[03:03.620]내 기억 속의 이야기
[03:16.410]힘이 들 때마다 난 시간을 돌려
[03:18.280]내가 제일 열정적이었던 때로
[03:20.250]무대도 없던 무대포 시절
[03:22.100]뜻 대로 안 돼도 그냥 했던 그게
[03:24.070]너무 행복했던
[03:25.150]시커멓게 때가 탄 이불에서도
[03:27.210]뜨거웠던 사랑
[03:28.480]하루하루 애가 탄 젊은이의 희망
[03:30.690]클럽 안에 용기처럼
[03:32.580]후회 없이 그냥 들이대던
[03:34.040]내 꿈이 그저 꿈으로만
[03:35.870]끝나든 말든
[03:37.150]빛나든 말든

作词 : Gary
作曲 : 吉
타고나길 고집 세고 내성적 성격
중간을 넘지 못했던 성적
늘 짊어졌던 주변인들 걱정
이 험한 세상에 대체 넌
뭘 해서 먹고 살래
수많은 질문의 폭격
학교 폭력의 주범
참지 못했던 주먹과
중3 비 오는 밤
첫 키스의 추억 아름다웠지
설명할 수 없는 그 무엇
마치 초록빛 6월
반면 첫사랑을 떠올리면
늘 술을 부어
이별의 아픔을 처음 알려주었던
때로는 어젯밤 일처럼
모든 것이 그려져
너무 그리워
살아온 시간 굿 굿 굿 굿바이
그리운 사랑 굿 굿 굿 굿바이
또 다른 세상 어딘가
또 다시 우리 만날까
정신 없이 살았지
하나 둘씩 사라진
많은 사랑과 내 꿈 하나
이뤄내지 못했던
그 모든 걸 껴안으며
스무 살이 넘고 나니
보여졌던 모든 것들
나를 훑어보는 이들의 눈이
재수 없었지 껍데기 뿐
보이는 절반이 전부 사기꾼
무능력 줄이 없는 자들은
쓰레기 취급
머지않아 내 차례가 왔다면
그건 생각만 해도 비극
음악이란 꿈을 갖고
신천 거리를 걸어 다니며
걸려있는 간판을
읽어대며 연습했던 랩
그게 훗날 돈이 될 줄은 몰랐네
폭식 환자처럼 막 했던 사랑
소주 한 잔처럼 맛있던 방황
그런 스쳐갔던 경험들로 난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며
죽을 때까지 음악이란 똥을 싸
정신 없이 살았지
하나 둘씩 사라진
많은 사랑과 내 꿈 하나
이뤄내지 못했던
그 모든 걸 껴안으며
살아온 시간 굿 굿 굿 굿바이
그리운 사랑 굿 굿 굿 굿바이
또 다른 세상 어딘가
또 다시 우리 만날까
내 기억 속의 이야기
힘이 들 때마다 난 시간을 돌려
내가 제일 열정적이었던 때로
무대도 없던 무대포 시절
뜻 대로 안 돼도 그냥 했던 그게
너무 행복했던
시커멓게 때가 탄 이불에서도
뜨거웠던 사랑
하루하루 애가 탄 젊은이의 희망
클럽 안에 용기처럼
후회 없이 그냥 들이대던
내 꿈이 그저 꿈으로만
끝나든 말든
빛나든 말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