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词 : 이기/서용배/앙리
[00:01.000] 作曲 : 이기/서용배/앙리
[00:16.940]숨 막혀 막혀 까만 안개 속에 갇혀
[00:20.250]파랗던 냇가 검은 흙탕물로 바뀌어
[00:24.300]어느샌가 주룩주룩 어깨는 젖어가고
[00:28.140]너의 작은 두 손 마저 놓쳐 버렸어
[00:31.410]
[00:31.650]비야 오지마 난 아직 할 말이 남았는데
[00:35.390]야속하게 태양을 다 삼켜버렸나
[00:39.470]비 바람 불어도 널 찾고 말겠어
[00:43.020]이겨줄게 이따위 소나기
[00:47.220]
[00:47.800]잊지마 넌 나를 잊지마 그리워 나도
[00:51.180]비록 짧지만 맑았던 하늘에 소나기처럼
[00:55.250]아주 잠깐 왔다가 떠난 그 소녀
[00:59.180]마치 거짓말처럼 돌아와줘
[01:02.810]
[01:03.070]왔다 갔다 제 멋대로 콸콸 쏟아지는 비로
[01:10.850]이깟 시련 따윈 지워줄게 다 이겨줄게
[01:16.900]이따위 소나기
[01:19.350]
[01:19.590]우리 둘 사이에 낀 안개는 왜
[01:21.140]소나기 온 날과 달리 안 개는데
[01:23.270]넌 모르겠지 비에 가린 눈물
[01:25.110]다시 찾겠지 내 품을
[01:27.240]가뭄 같은 삶에 닫혔던 맘에
[01:30.930]넌 단비로 내려 모든 아픔 슬픔 다 적셔
[01:34.460]
[01:34.750]비야 오지마 꼭 니가 흘린 눈물 같잖아
[01:38.190]야속하게 그 마저 빼앗아 버렸나
[01:42.200]비바람 불어도 널 찾고 말겠어
[01:46.120]이겨줄게 이따위 소나기
[01:50.190]
[01:50.890]잊지마 넌 나를 잊지마 그리워 나도
[01:54.190]비록 짧지만 맑았던 하늘에 소나기처럼
[01:58.240]아주 잠깐 왔다가 떠난 그 소녀
[02:02.130]마치 거짓말처럼 돌아와줘
[02:06.350]
[02:06.690]왔다 갔다 제 멋대로 콸콸 쏟아지는 비로
[02:13.970]이깟 시련 따윈 지워줄게 다 이겨줄게
[02:20.230]이따위 소나기
[02:22.230]
[02:22.710]이 비가 차갑지만 피하지마
[02:28.110]
[02:29.760]그래 까짓 것 맞서줄게 늦지 않게 달려갈게
[02:35.590]쏟아지는 비 따윈 증발하게
[02:39.670]
[02:40.380]울지마 그렇게 울지마 사랑해 나도
[02:43.430]바람 불어도 흔들리지 마 소나무처럼
[02:47.370]새끼 손가락 걸고 나를 믿어줘
[02:51.480]지켜줄게 너만은 제발 돌아와
[02:55.320]
[02:55.760]왔다 갔다 제멋대로 콸콸 쏟아지는 비로
[03:03.150]이깟 시련 따윈 지워줄게 다 이겨줄게
[03:09.190]이따위 소나기
[03:11.800]

作词 : 이기/서용배/앙리
作曲 : 이기/서용배/앙리
숨 막혀 막혀 까만 안개 속에 갇혀
파랗던 냇가 검은 흙탕물로 바뀌어
어느샌가 주룩주룩 어깨는 젖어가고
너의 작은 두 손 마저 놓쳐 버렸어
비야 오지마 난 아직 할 말이 남았는데
야속하게 태양을 다 삼켜버렸나
비 바람 불어도 널 찾고 말겠어
이겨줄게 이따위 소나기
잊지마 넌 나를 잊지마 그리워 나도
비록 짧지만 맑았던 하늘에 소나기처럼
아주 잠깐 왔다가 떠난 그 소녀
마치 거짓말처럼 돌아와줘
왔다 갔다 제 멋대로 콸콸 쏟아지는 비로
이깟 시련 따윈 지워줄게 다 이겨줄게
이따위 소나기
우리 둘 사이에 낀 안개는 왜
소나기 온 날과 달리 안 개는데
넌 모르겠지 비에 가린 눈물
다시 찾겠지 내 품을
가뭄 같은 삶에 닫혔던 맘에
넌 단비로 내려 모든 아픔 슬픔 다 적셔
비야 오지마 꼭 니가 흘린 눈물 같잖아
야속하게 그 마저 빼앗아 버렸나
비바람 불어도 널 찾고 말겠어
이겨줄게 이따위 소나기
잊지마 넌 나를 잊지마 그리워 나도
비록 짧지만 맑았던 하늘에 소나기처럼
아주 잠깐 왔다가 떠난 그 소녀
마치 거짓말처럼 돌아와줘
왔다 갔다 제 멋대로 콸콸 쏟아지는 비로
이깟 시련 따윈 지워줄게 다 이겨줄게
이따위 소나기
이 비가 차갑지만 피하지마
그래 까짓 것 맞서줄게 늦지 않게 달려갈게
쏟아지는 비 따윈 증발하게
울지마 그렇게 울지마 사랑해 나도
바람 불어도 흔들리지 마 소나무처럼
새끼 손가락 걸고 나를 믿어줘
지켜줄게 너만은 제발 돌아와
왔다 갔다 제멋대로 콸콸 쏟아지는 비로
이깟 시련 따윈 지워줄게 다 이겨줄게
이따위 소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