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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 Ash-B/孙胜妍.l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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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0] 作词 : Ash-B
[00:01.000] 作曲 : Ash-B/Fisherman
[00:23.850]우리 딸 나의 작은 둘째 딸
[00:27.080]하나밖에 없는 나의 소중한 아이야
[00:30.120]엄마는 네가 항상 행복하길 바래
[00:33.380]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길 바래
[00:36.460]네가 처음 힙합을 한다 했을 때
[00:39.450]엄만 사실 우스갯소리로 넘겼네
[00:43.080]근데 넌 아니었었나 봐
[00:45.200]힘들게 다녔었던 직장까지 관뒀으니
[00:48.780]점점 네가 변하는 것 같아
[00:51.890]거칠어지고 나와 멀어진 것 같아
[00:54.940]네가 tv에 나온다 할 땐
[00:57.060]엄마는 한없이 그냥 걱정이 됐었네
[01:00.250]왜 그렇게 험한 말을 쓰니
[01:03.040]왜 모두 널 나쁘게 말하니
[01:06.340]널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에게
[01:09.100]엄마는 소리 없이 외치고 있었어
[01:12.310]내 딸은 절대 나쁜 애가 아니에요
[01:15.670]사실 맘이 여린 아이에요
[01:19.940]모두가 내게서 등 돌려
[01:27.210]버릴지도 몰라서
[01:29.520]두려워했어
[01:33.190]언제나 부족한 날
[01:39.160]감싸 안아준 사람
[01:41.620]오 바로 그녀
[01:50.920]엄마 딸 난 엄마의 둘째 딸
[01:54.070]하나밖에 없는 나는 당신의 문제아
[01:57.430]엄마야 나는 내가 행복하길 바래
[02:00.300]하고픈 거 하면서
[02:01.450]내가 살아가길 바래
[02:03.370]그래 난 이기적인 딸인 것 같아
[02:05.900]원하는 거 하며 살 거라고 큰소리만
[02:09.240]처음 증명하려 나간 언프리티랩스타
[02:12.190]떨어지고 나선 엄마의 눈을 잘 못 봐
[02:15.520]모두 내가 다 저질렀던 건데
[02:18.130]그 누구의 탓도 아니야
[02:19.810]문젠 바로 난데
[02:21.160]이제 그만 할 때도
[02:22.410]됐다고 하는 그녀에게
[02:24.030]엄마가 나에 대해
[02:25.370]뭘 아냐면서 소리 쳤네
[02:27.240]난 당신의 심장에 못을 박고
[02:29.590]가녀린 당신을 비겁하게 내몰았어
[02:33.360]굳게 닫혀있는 내 방문 뒤에선
[02:36.200]엄만 어떤 표정을 짓고 있었어
[02:40.970]모두가 내게서 등 돌려
[02:48.160]버릴지도 몰라서
[02:50.500]두려워했어
[02:54.140]언제나 부족한 날
[03:00.210]감싸 안아준 사람
[03:02.170]오 바로 그녀
[03:30.400]당신의 뱃속에서부터 지금까지
[03:33.080]난 엄마 딸이잖아 평생 죽을 때까지
[03:36.030]비록 못난 자식이지만
[03:37.500]난 해야 할게 많지
[03:39.100]당신에게 입힌 상처들 전부 지워야지
[03:42.030]고마워 지금까지 날 믿어줘서
[03:44.720]고마워 엄마가 곁에 있어줘서
[03:47.870]어 요새 너무 피곤했던 거 있지
[03:50.970]모든 게 끝나면
[03:52.650]엄마 품에서 잠들고 싶어
text lyrics
作词 : Ash-B
作曲 : Ash-B/Fisherman
우리 딸 나의 작은 둘째 딸
하나밖에 없는 나의 소중한 아이야
엄마는 네가 항상 행복하길 바래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길 바래
네가 처음 힙합을 한다 했을 때
엄만 사실 우스갯소리로 넘겼네
근데 넌 아니었었나 봐
힘들게 다녔었던 직장까지 관뒀으니
점점 네가 변하는 것 같아
거칠어지고 나와 멀어진 것 같아
네가 tv에 나온다 할 땐
엄마는 한없이 그냥 걱정이 됐었네
왜 그렇게 험한 말을 쓰니
왜 모두 널 나쁘게 말하니
널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에게
엄마는 소리 없이 외치고 있었어
내 딸은 절대 나쁜 애가 아니에요
사실 맘이 여린 아이에요
모두가 내게서 등 돌려
버릴지도 몰라서
두려워했어
언제나 부족한 날
감싸 안아준 사람
오 바로 그녀
엄마 딸 난 엄마의 둘째 딸
하나밖에 없는 나는 당신의 문제아
엄마야 나는 내가 행복하길 바래
하고픈 거 하면서
내가 살아가길 바래
그래 난 이기적인 딸인 것 같아
원하는 거 하며 살 거라고 큰소리만
처음 증명하려 나간 언프리티랩스타
떨어지고 나선 엄마의 눈을 잘 못 봐
모두 내가 다 저질렀던 건데
그 누구의 탓도 아니야
문젠 바로 난데
이제 그만 할 때도
됐다고 하는 그녀에게
엄마가 나에 대해
뭘 아냐면서 소리 쳤네
난 당신의 심장에 못을 박고
가녀린 당신을 비겁하게 내몰았어
굳게 닫혀있는 내 방문 뒤에선
엄만 어떤 표정을 짓고 있었어
모두가 내게서 등 돌려
버릴지도 몰라서
두려워했어
언제나 부족한 날
감싸 안아준 사람
오 바로 그녀
당신의 뱃속에서부터 지금까지
난 엄마 딸이잖아 평생 죽을 때까지
비록 못난 자식이지만
난 해야 할게 많지
당신에게 입힌 상처들 전부 지워야지
고마워 지금까지 날 믿어줘서
고마워 엄마가 곁에 있어줘서
어 요새 너무 피곤했던 거 있지
모든 게 끝나면
엄마 품에서 잠들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