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849]어쩌다 보니
[00:01.916]처음으로 마주하는 오늘이라서
[00:05.835]사무치게 아픈 말 한마디에
[00:08.689]내가 더 싫어도
[00:13.034]신경 쓰지 말자
[00:14.761]우리 목소리로 어디서라도 부르자
[00:18.450]청춘찬가
[00:26.762]1 2 1 2 3 4
[00:48.033]벨 소리가 울릴 때 겁이 나
[00:51.905]심장이 먼저 놀라는 요즘
[00:57.105]혼자 지내고 싶고 혼자 있기 싫고
[01:02.161]나도 날 모르겠어
[01:05.625]도대체 나의 행복은 어디 있나요
[01:10.113]그 누구도 대답해 줄 수 없어
[01:14.457]꺼진 폰 화면 속에
[01:17.401]비친 내 모습 보며 말할래
[01:24.410]오늘 집에 가는 길에 내게 수고했다고
[01:28.657]마냥 쉽지 않았지만 나쁘지 않았다고
[01:33.370]숨 막히는 세상 속에
[01:37.689]작은 것 하나에 잠깐 웃었다고
[01:41.769]어쩌다 보니
[01:44.417]처음으로 마주하는 오늘이라서
[01:46.889]사무치게 아픈 말 한마디에
[01:50.673]내가 더 싫어도
[01:53.626]신경 쓰지 말자
[01:56.346]우리 목소리로 어디서라도 부르자
[01:59.521]청춘찬가
[02:01.737]나의 나의 나의
[02:06.530]나의 나의
[02:11.195]날 감싸준 포근한 이불
[02:14.569]이 사소한 따뜻함에
[02:16.858]또 내일을 기다리면서 잠들게
[02:24.386]내일 아침에 울리는 시끄러운 알람이
[02:28.136]어제보단 조금만이라도 밉지 않기를
[02:34.033]숨 막히는 세상 속에 이 모든 게 나라서 참 좋을 거야
[02:41.896]어쩌다 보니 처음으로 마주하는 내일이라도
[02:46.945]사무치게 아픈 말 한마디에
[02:50.370]내가 더 싫어도 신경 쓰지 말자
[02:55.978]우리 목소리로 어디서라도 부르자
[03:00.080]청춘찬가

어쩌다 보니
처음으로 마주하는 오늘이라서
사무치게 아픈 말 한마디에
내가 더 싫어도
신경 쓰지 말자
우리 목소리로 어디서라도 부르자
청춘찬가
1 2 1 2 3 4
벨 소리가 울릴 때 겁이 나
심장이 먼저 놀라는 요즘
혼자 지내고 싶고 혼자 있기 싫고
나도 날 모르겠어
도대체 나의 행복은 어디 있나요
그 누구도 대답해 줄 수 없어
꺼진 폰 화면 속에
비친 내 모습 보며 말할래
오늘 집에 가는 길에 내게 수고했다고
마냥 쉽지 않았지만 나쁘지 않았다고
숨 막히는 세상 속에
작은 것 하나에 잠깐 웃었다고
어쩌다 보니
처음으로 마주하는 오늘이라서
사무치게 아픈 말 한마디에
내가 더 싫어도
신경 쓰지 말자
우리 목소리로 어디서라도 부르자
청춘찬가
나의 나의 나의
나의 나의
날 감싸준 포근한 이불
이 사소한 따뜻함에
또 내일을 기다리면서 잠들게
내일 아침에 울리는 시끄러운 알람이
어제보단 조금만이라도 밉지 않기를
숨 막히는 세상 속에 이 모든 게 나라서 참 좋을 거야
어쩌다 보니 처음으로 마주하는 내일이라도
사무치게 아픈 말 한마디에
내가 더 싫어도 신경 쓰지 말자
우리 목소리로 어디서라도 부르자
청춘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