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曲 : WillCome
[00:04.440]몹시도 추운 계절이 가고
[00:10.640]어느새 나만 혼자인 거 같아
[00:19.060]나만 알던 이 계절이 가면
[00:24.930]너의 흔적이 모두 다 지워져
[00:32.470]모두 변한 거 없는 날들뿐인데
[00:39.660]왜 나만 마음이 아픈 걸까
[00:46.850]정말 난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00:54.170]그 계절이 또 다가올 때면
[00:59.720]난 눈물이 흘러
[01:06.300]어제도 눈물이 나서 봤어
[01:12.060]손 내밀면 닿을 곳에도 옛 너의 흔적이
[01:20.650]이제는 놓아줄 거라 말했지만
[01:26.890]그게 내 말처럼 쉽지 않아
[01:34.260]모두 변한 거 없는 날들뿐인데
[01:41.490]왜 나만 마음이 아픈 걸까
[01:48.690]정말 난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01:56.000]그 계절이 또 다가올때면
[02:01.500]난 눈물이 흘러
[02:05.060]그해가 지나 잊혀질 때쯤
[02:09.870]허전한 공기만 나에게 겉돌다가고
[02:17.900]이제는 너가 없다는 게 실감이 안 나
[02:24.830]어떻게 해야 널 놓을 수 있니
[02:32.310]다른 기억들은 희미해져가도
[02:39.680]왜 너의 계절은 생각날까
[02:46.930]너와 함께 남겼던 추억 때문에
[02:54.170]그 계절이 또 다가올 때면
[02:59.670]날 아프게만 해

作曲 : WillCome
몹시도 추운 계절이 가고
어느새 나만 혼자인 거 같아
나만 알던 이 계절이 가면
너의 흔적이 모두 다 지워져
모두 변한 거 없는 날들뿐인데
왜 나만 마음이 아픈 걸까
정말 난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그 계절이 또 다가올 때면
난 눈물이 흘러
어제도 눈물이 나서 봤어
손 내밀면 닿을 곳에도 옛 너의 흔적이
이제는 놓아줄 거라 말했지만
그게 내 말처럼 쉽지 않아
모두 변한 거 없는 날들뿐인데
왜 나만 마음이 아픈 걸까
정말 난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그 계절이 또 다가올때면
난 눈물이 흘러
그해가 지나 잊혀질 때쯤
허전한 공기만 나에게 겉돌다가고
이제는 너가 없다는 게 실감이 안 나
어떻게 해야 널 놓을 수 있니
다른 기억들은 희미해져가도
왜 너의 계절은 생각날까
너와 함께 남겼던 추억 때문에
그 계절이 또 다가올 때면
날 아프게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