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 作词 : 安艺恩
[00:00.22] 作曲 : 安艺恩
[00:00:44]점점 뒤쳐지고 있는 것 같아
[00:06:54]맞게 걷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00:12:24]점점 뒤쳐지고만 있는 것 같아
[00:17:54]두 다리에 힘이 하나도 없다
[00:46:54]파란 하늘에 걸린 희끗한 달도
[00:52:54]눈이 부셔 볼 수가 없다
[00:57:54]빛을 피해 숨고 들키면 도망치는
[01:03:54]허공에 매달린 날들
[01:09:24]봄이 오고 있는데 나는 겨울잠을 잔다
[01:14:54]밤의 가운데 멍하니 서서
[01:17:54]머리나 몇 번 긁적인다
[01:20:54]봄이 오고 있는데 나가고 싶지가 않아
[01:26:36]꽃이 피는 것 해가 뜨는 것
[01:29:06]눈이 녹는 것까지 두렵다
[01:59:06]구름 사이로 숨은 푸른 아침도
[02:04:36]다급해져 볼 수가 없다
[02:10:36]쫓기듯 달려도 얼마 가지 못하는
[02:16:06]술래 없는 숨바꼭질
[02:22:06]봄이 오고 있는데 나는 겨울잠을 잔다
[02:28:06]밤의 가운데 멍하니 서서
[02:31:06]머리나 몇 번 긁적인다
[02:34:06]봄이 오고 있는데 나가고 싶지가 않아
[02:39:06]풀이 돋는 것 새가 우는 것
[02:42:36]밤이 짧은 것 까지
[02:49:36]나는 아직도 나의 동굴 안에서
[02:55:06]밖으로 고개조차 돌리기가 힘겨워서
[03:06:36]봄이 오고 있어도 나는 겨울잠을 잔다
[03:13:00]밤의 가운데 멍하니 서서
[03:15:18]시선은 바닥에만 있다
[03:17:30]봄이 오고 있어서 나는 나갈 수가 없어
[03:23:24]날이 개는 것 따뜻한 것
[03:26:42]모두 함께인 것 웃음짓는 것
[03:29:54]무슨 일 있니 물어오는 것
[03:31:54]다독거림 들까지 두렵다

作词 : 安艺恩
作曲 : 安艺恩
점점 뒤쳐지고 있는 것 같아
맞게 걷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점점 뒤쳐지고만 있는 것 같아
두 다리에 힘이 하나도 없다
파란 하늘에 걸린 희끗한 달도
눈이 부셔 볼 수가 없다
빛을 피해 숨고 들키면 도망치는
허공에 매달린 날들
봄이 오고 있는데 나는 겨울잠을 잔다
밤의 가운데 멍하니 서서
머리나 몇 번 긁적인다
봄이 오고 있는데 나가고 싶지가 않아
꽃이 피는 것 해가 뜨는 것
눈이 녹는 것까지 두렵다
구름 사이로 숨은 푸른 아침도
다급해져 볼 수가 없다
쫓기듯 달려도 얼마 가지 못하는
술래 없는 숨바꼭질
봄이 오고 있는데 나는 겨울잠을 잔다
밤의 가운데 멍하니 서서
머리나 몇 번 긁적인다
봄이 오고 있는데 나가고 싶지가 않아
풀이 돋는 것 새가 우는 것
밤이 짧은 것 까지
나는 아직도 나의 동굴 안에서
밖으로 고개조차 돌리기가 힘겨워서
봄이 오고 있어도 나는 겨울잠을 잔다
밤의 가운데 멍하니 서서
시선은 바닥에만 있다
봄이 오고 있어서 나는 나갈 수가 없어
날이 개는 것 따뜻한 것
모두 함께인 것 웃음짓는 것
무슨 일 있니 물어오는 것
다독거림 들까지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