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7.35]너를 아껴주는 일이 사실 어렵지 않은데
[00:40.75]왜 그토록 내 맘 속에선
[00:47.34]네가 미웠다 좋았다 했는지 몰라
[00:54.26]일을 못하고 있을땐 널 보기 미안했고
[01:07.64]바빠지면 바빠진대로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했어
[01:20.39]산다는 일 에 목숨을 걸고 너하나 챙겨주지 못하고
[01:34.39]조금만 더 기다리란 말로 너를 외롭게만 했어
[01:47.72]나를 큰사람이라고 봐주는건 너뿐이었는데
[02:01.18]너무 변해서 너의 사랑을 고마워 하지 못했는지 몰라
[02:41.02]잠든 널보며 잘해줘야 겠다고 수없이 생각을 하지만
[02:54.93]아침이 오면 대문밖을 나서며 또 너를 까맣게 잊었어
[03:08.25]나를 큰사람이라고 봐주는건 너뿐이었는데
[03:21.65]너무 변해서 너의 사랑을
[03:28.40]고마워 하지 못했는지 몰라
[03:35.11]고마워 하지 못했는지 몰라

너를 아껴주는 일이 사실 어렵지 않은데
왜 그토록 내 맘 속에선
네가 미웠다 좋았다 했는지 몰라
일을 못하고 있을땐 널 보기 미안했고
바빠지면 바빠진대로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했어
산다는 일 에 목숨을 걸고 너하나 챙겨주지 못하고
조금만 더 기다리란 말로 너를 외롭게만 했어
나를 큰사람이라고 봐주는건 너뿐이었는데
너무 변해서 너의 사랑을 고마워 하지 못했는지 몰라
잠든 널보며 잘해줘야 겠다고 수없이 생각을 하지만
아침이 오면 대문밖을 나서며 또 너를 까맣게 잊었어
나를 큰사람이라고 봐주는건 너뿐이었는데
너무 변해서 너의 사랑을
고마워 하지 못했는지 몰라
고마워 하지 못했는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