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曲 : 배영근
[00:17.439] 어렸을 때 그대는 차갑고 무거웠지
[00:23.512] 무서웠던 그때는 철없는 아이였지
[00:31.308] 왜 그렇게 무서웠을까
[00:34.353] 왜 그렇게 어색했을까
[00:37.755] 그땐 멀게만 느껴졌어 아버지란
[00:45.238] 이제 생각해보면 너무나 따뜻했던
[00:53.037] 이제 생각해보면 항상 내편 이였던
[01:00.566] 가족만 보고 살아왔던
[01:04.647] 자식들만 보고 살았던
[01:08.412] 힘드셨을 그대 생각에 눈물이 나
[01:14.901] 이제야 이렇게 작게라도 표현할 수 있는 건
[01:22.243] 이제서야 그대의 마음에 대답할 수 있어서
[01:30.000] 이 노랠 부르고 불러도 부족 하다는 걸 잘 알지만
[01:37.755] 바래요 힘든 그대의 위로가 되기를
[02:00.471] 새삼 둘러본 집이 어쩐지 좀 쓸쓸해
[02:09.679] 가족사진 한 장이 없다는 걸 알았어
[02:14.124] 남는 건 사진 뿐 인데
[02:18.018] 보는 것 도 사진 뿐 인데
[02:22.060] 그런거 하나 없는게 괜히 후회가 돼
[02:28.362] 이제야 이렇게 작게라도 표현할 수 있는 건
[02:36.209] 이제서야 그대의 마음에 대답할 수 있어서
[02:44.054] 이 노랠 부르고 불러도 부족 하다는 걸 잘 알지만
[02:51.222] 바래요 힘든 그대의 위로가 되기를
[03:00.700] 둘이 함께 술 한잔하며
[03:05.869] 다시 한번 말하고 싶어
[03:13.079] 이제야 이렇게 내 마음을 말 할수 있는 건
[03:20.018] 이제서야 그대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어서
[03:27.229] 이 노랠 부르고 불러서 솔직한 내 진심이 닿기를
[03:35.169] 바래요 미안한 또 고마운 내 아버지

作曲 : 배영근
어렸을 때 그대는 차갑고 무거웠지
무서웠던 그때는 철없는 아이였지
왜 그렇게 무서웠을까
왜 그렇게 어색했을까
그땐 멀게만 느껴졌어 아버지란
이제 생각해보면 너무나 따뜻했던
이제 생각해보면 항상 내편 이였던
가족만 보고 살아왔던
자식들만 보고 살았던
힘드셨을 그대 생각에 눈물이 나
이제야 이렇게 작게라도 표현할 수 있는 건
이제서야 그대의 마음에 대답할 수 있어서
이 노랠 부르고 불러도 부족 하다는 걸 잘 알지만
바래요 힘든 그대의 위로가 되기를
새삼 둘러본 집이 어쩐지 좀 쓸쓸해
가족사진 한 장이 없다는 걸 알았어
남는 건 사진 뿐 인데
보는 것 도 사진 뿐 인데
그런거 하나 없는게 괜히 후회가 돼
이제야 이렇게 작게라도 표현할 수 있는 건
이제서야 그대의 마음에 대답할 수 있어서
이 노랠 부르고 불러도 부족 하다는 걸 잘 알지만
바래요 힘든 그대의 위로가 되기를
둘이 함께 술 한잔하며
다시 한번 말하고 싶어
이제야 이렇게 내 마음을 말 할수 있는 건
이제서야 그대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어서
이 노랠 부르고 불러서 솔직한 내 진심이 닿기를
바래요 미안한 또 고마운 내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