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 作词 : CHANGMO
[00:01.00] 作曲 : CHANGMO
[00:07.60]옛날 옛날에
[00:09.40]남양주시 와부읍
[00:10.90]덕소리에서 자란 한 소년이 있었어요
[00:13.60]아이는 주머니에 아무것도 없었지만
[00:15.90]어머니의 사랑은 가득해
[00:17.70]항상 웃음 짓던 소년이였죠
[00:20.20]어느 날 그 소년 앞에
[00:22.40]금을 두른 부자가 나타났답니다
[00:24.60]부자는 그에게 물었어요
[00:26.50]너에게 미래를 줄 테니
[00:28.40]지금 이 순간을 나와 바꾸지 않겠니?
[00:30.60]나 평생 꿈만을 꿨죠
[00:32.70]알잖아요 꿈은 안 들잖아 돈
[00:34.60]나 이 순간을 나 평생 떠올렸죠
[00:38.10]친구들이 대학을 갈 때
[00:40.10]난 한강에 가서 술을 마셨네
[00:41.90]되뇌이면서 세상은 날 싫어해
[00:45.90]그렇지 그렇지 그럴만했어
[00:48.30]그때는 몰라 그리고 애써
[00:50.40]알려고 하지도 않잖아
[00:53.00]눈물을 흘렸지 내 방 속에서
[00:55.70]눈물 흘려 여의도에서
[00:57.50]두 눈물 맛이 달라 아
[01:00.90]빌었어
[01:02.80]빌었어 밤마다
[01:08.00]이럴 땐 술김에
[01:09.00]오그라들게
[01:10.50]두 손을 모으고 말야
[01:15.70]빌었어
[01:17.50]빌었어 밤마다
[01:22.30]나 무교잖아
[01:23.60]근데 하늘에다가
[01:25.40]비는 걸 보면 있나 봐
[01:28.10]내 소원을 들어줄 어떤 이
[01:31.70]쌈마이 삶에도 볕들 날
[01:33.60]오긴 하네 젠장 오늘 밤
[01:35.70]제게 말이 안 되는 일이 일어났어요 엄마
[01:39.00]지금 시간은 열두시 반
[01:41.00]작업 실행 막차 끊길 시간
[01:43.00]지금 The Quiett 그분 집 밑에 있어요 엄마
[01:45.60]걸어가도 괜찮을 만한 기분이에요
[01:48.30]여친한테도 전화했네요
[01:50.10]걔 또한 활짝 웃더라구요 저는 울었네요
[01:53.50]표현 안돼요 제 기분이
[01:55.70]엄마 보내줄게 저 먼 Italy
[01:57.50]유유 걱정하지마
[01:58.40]이제 너는 공부만 하면은 돼
[02:00.20]형이 계약금도 준대
[02:02.70]이건 줄래 엄마께
[02:04.90]일단 비밀 아빠껜
[02:06.40]아빠가 시장 사람들에게
[02:08.10]말씀할 수도 있으니까
[02:10.10]일단은 비밀로 햇 쉿
[02:11.90]밥은 잘 챙기니 걱정 마 조만간 덕소 갈게
[02:13.80]Bye mom
[02:14.50]나 평생 꿈만을 꿨죠
[02:16.00]알잖아요 꿈은 안 들잖아 돈
[02:17.80]나 이 순간을 나 평생 떠올렸죠
[02:21.60]친구들이 대학을 갈 때
[02:23.40]난 한강에 가서 술을 마셨네
[02:25.30]되뇌이면서 세상은 날 싫어해
[02:29.40]그렇지 그렇지 그럴만했어
[02:31.70]그때는 몰라 그리고 애써
[02:33.60]알려고 하지도 않잖아
[02:36.20]눈물을 흘렸지 내 방 속에서
[02:39.20]눈물 흘려 여의도에서
[02:41.10]두 눈물 맛이 달라 아
[02:44.40]빌었어
[02:46.30]빌었어 밤마다
[02:51.10]이럴 땐 술김에
[02:52.50]오그라들게
[02:53.90]두 손을 모으고 말야
[02:59.10]빌었어
[03:00.90]빌었어 밤마다
[03:06.00]나 무교잖아
[03:07.10]근데 하늘에다가
[03:08.60]비는 걸 보면 있나 봐
[03:17.20]내 소원을 들어줄 하느님

作词 : CHANGMO
作曲 : CHANGMO
옛날 옛날에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서 자란 한 소년이 있었어요
아이는 주머니에 아무것도 없었지만
어머니의 사랑은 가득해
항상 웃음 짓던 소년이였죠
어느 날 그 소년 앞에
금을 두른 부자가 나타났답니다
부자는 그에게 물었어요
너에게 미래를 줄 테니
지금 이 순간을 나와 바꾸지 않겠니?
나 평생 꿈만을 꿨죠
알잖아요 꿈은 안 들잖아 돈
나 이 순간을 나 평생 떠올렸죠
친구들이 대학을 갈 때
난 한강에 가서 술을 마셨네
되뇌이면서 세상은 날 싫어해
그렇지 그렇지 그럴만했어
그때는 몰라 그리고 애써
알려고 하지도 않잖아
눈물을 흘렸지 내 방 속에서
눈물 흘려 여의도에서
두 눈물 맛이 달라 아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이럴 땐 술김에
오그라들게
두 손을 모으고 말야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나 무교잖아
근데 하늘에다가
비는 걸 보면 있나 봐
내 소원을 들어줄 어떤 이
쌈마이 삶에도 볕들 날
오긴 하네 젠장 오늘 밤
제게 말이 안 되는 일이 일어났어요 엄마
지금 시간은 열두시 반
작업 실행 막차 끊길 시간
지금 The Quiett 그분 집 밑에 있어요 엄마
걸어가도 괜찮을 만한 기분이에요
여친한테도 전화했네요
걔 또한 활짝 웃더라구요 저는 울었네요
표현 안돼요 제 기분이
엄마 보내줄게 저 먼 Italy
유유 걱정하지마
이제 너는 공부만 하면은 돼
형이 계약금도 준대
이건 줄래 엄마께
일단 비밀 아빠껜
아빠가 시장 사람들에게
말씀할 수도 있으니까
일단은 비밀로 햇 쉿
밥은 잘 챙기니 걱정 마 조만간 덕소 갈게
Bye mom
나 평생 꿈만을 꿨죠
알잖아요 꿈은 안 들잖아 돈
나 이 순간을 나 평생 떠올렸죠
친구들이 대학을 갈 때
난 한강에 가서 술을 마셨네
되뇌이면서 세상은 날 싫어해
그렇지 그렇지 그럴만했어
그때는 몰라 그리고 애써
알려고 하지도 않잖아
눈물을 흘렸지 내 방 속에서
눈물 흘려 여의도에서
두 눈물 맛이 달라 아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이럴 땐 술김에
오그라들게
두 손을 모으고 말야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나 무교잖아
근데 하늘에다가
비는 걸 보면 있나 봐
내 소원을 들어줄 하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