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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섬 - QM.l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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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 作词 : QM
[00:00.00] 作曲 : Don Sign.
[00:00.00] 编曲 : 돈 싸인 (Don Sign.)
[00:00.00]다시 섬 - 큐엠 (QM)
[00:05.61]词:QM
[00:11.23]曲:돈 싸인
[00:16.84]编曲:돈 싸인
[00:22.46]점심에 입에 쑤셔 넣은
[00:23.95]풀어서 키운 닭과
[00:25.06]잠깐의 휴식
[00:25.78]회사 앞서 담배 피는 날 봐
[00:27.81]난 자유로울까 이 닭보다
[00:29.31]너가 바랐던 안정감과
[00:30.67]미래가 왜 여긴 없지
[00:32.06]너가 옆에 없거나
[00:33.38]따위의 못 잊은 계절
[00:34.69]얘기하자는 게 아냐
[00:36.03]그러기엔 옷장에 겪어본
[00:37.42]계절이 많잖아
[00:38.49]봄 여름 가을 겨울 뭐 어딜 가든
[00:41.08]똑같은 거 알지만
[00:42.52]발버둥쳐 앉은 곳이 또 섬
[00:44.56]구석에 내 위친 고작 해봐야 인턴
[00:47.22]그 나이 먹도록 뭐했냐는 그 질문
[00:49.74]수많은 앨범이 머릴 스쳐 지나갔지만
[00:52.32]먼지 덮인 CD 묻고 왔지
[00:54.19]홍대 반지하에
[00:55.67]입사지원서에 적힌
[00:56.94]음반업의 이력 없인
[00:58.42]텅 비어버린 공백 면접 때
[01:00.70]당연하게 묻는 야근 가능하냔 질문엔
[01:03.33]랩 할 때 낮과 밤 바뀐 게 꽤나 도움 돼
[01:06.45]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
[01:08.45]그 돈으로 만든 섬에 갇힌 건 아마도
[01:11.89]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
[01:13.97]그 돈으로 만든 섬에 갇힌 건 아마도
[01:16.67]너와 나
[01:19.39]너와 나
[01:22.11]너와 나
[01:24.82]너와 나
[01:27.61]한 달에 60짜리 원룸에서 꿨지
[01:29.64]땅자릴 매점매석 하는 꿈을
[01:31.38]창문 열면 바로 앞에 보이잖아 건물
[01:33.63]오션뷰야 이게 내 다 밀어냈지
[01:35.39]랩 관련된 것들
[01:36.51]첫 포스터 첫 CD 더는 일 없게
[01:38.89]핑계 대기 싫어
[01:39.92]너희들을 개 돼지로 만들며
[01:41.55]월세 폰비 밥값 대출 적금과 건강보험
[01:44.30]숨만 쉬어도 달에 200
[01:45.94]돌아보니 다 돈 얘기네
[01:47.20]홍대 아스팔트 위에 NAZCA는 없어
[01:49.70]내가 작년 여름에 벌었던 월 1000
[01:52.53]시계로 바뀐 채 집에서 빛나지 번쩍
[01:55.18]내가 번 돈 같지가 않아서 자랑 안 해
[01:57.95]너네 돈 자랑할 때
[01:59.02]사실 말이야 코웃음 쳤어
[02:00.65]대출 받아도 팔기 싫어 내 손목 금
[02:03.28]두 번 다시 못살 것 같단 말이야 젊음을
[02:06.01]돈에 진 것 같아 내고 나면 이 앨범을
[02:08.57]HANNAH 만큼은
[02:09.50]절대로 못 쉬게 할 돈숨
[02:11.87]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
[02:13.86]그 돈으로 만든 섬에 갇힌 건 아마도
[02:17.33]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
[02:19.36]그 돈으로 만든 섬에 갇힌 건 아마도
[02:22.07]너와 나
[02:24.80]너와 나
[02:27.50]너와 나
[02:30.27]너와 나
text lyrics
作词 : QM
作曲 : Don Sign.
编曲 : 돈 싸인 (Don Sign.)
다시 섬 - 큐엠 (QM)
词:QM
曲:돈 싸인
编曲:돈 싸인
점심에 입에 쑤셔 넣은
풀어서 키운 닭과
잠깐의 휴식
회사 앞서 담배 피는 날 봐
난 자유로울까 이 닭보다
너가 바랐던 안정감과
미래가 왜 여긴 없지
너가 옆에 없거나
따위의 못 잊은 계절
얘기하자는 게 아냐
그러기엔 옷장에 겪어본
계절이 많잖아
봄 여름 가을 겨울 뭐 어딜 가든
똑같은 거 알지만
발버둥쳐 앉은 곳이 또 섬
구석에 내 위친 고작 해봐야 인턴
그 나이 먹도록 뭐했냐는 그 질문
수많은 앨범이 머릴 스쳐 지나갔지만
먼지 덮인 CD 묻고 왔지
홍대 반지하에
입사지원서에 적힌
음반업의 이력 없인
텅 비어버린 공백 면접 때
당연하게 묻는 야근 가능하냔 질문엔
랩 할 때 낮과 밤 바뀐 게 꽤나 도움 돼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
그 돈으로 만든 섬에 갇힌 건 아마도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
그 돈으로 만든 섬에 갇힌 건 아마도
너와 나
너와 나
너와 나
너와 나
한 달에 60짜리 원룸에서 꿨지
땅자릴 매점매석 하는 꿈을
창문 열면 바로 앞에 보이잖아 건물
오션뷰야 이게 내 다 밀어냈지
랩 관련된 것들
첫 포스터 첫 CD 더는 일 없게
핑계 대기 싫어
너희들을 개 돼지로 만들며
월세 폰비 밥값 대출 적금과 건강보험
숨만 쉬어도 달에 200
돌아보니 다 돈 얘기네
홍대 아스팔트 위에 NAZCA는 없어
내가 작년 여름에 벌었던 월 1000
시계로 바뀐 채 집에서 빛나지 번쩍
내가 번 돈 같지가 않아서 자랑 안 해
너네 돈 자랑할 때
사실 말이야 코웃음 쳤어
대출 받아도 팔기 싫어 내 손목 금
두 번 다시 못살 것 같단 말이야 젊음을
돈에 진 것 같아 내고 나면 이 앨범을
HANNAH 만큼은
절대로 못 쉬게 할 돈숨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
그 돈으로 만든 섬에 갇힌 건 아마도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
그 돈으로 만든 섬에 갇힌 건 아마도
너와 나
너와 나
너와 나
너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