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曲 : The Hills/신성진
[00:23.150]그때는 뭐가 그리 좋았었는지
[00:28.830]네 생각에 또 어느새
[00:32.320]잠겨있는 오늘
[00:37.190]괜찮아질 거라고 되뇌어보지만
[00:42.300]나도 모르게 네 소식을 기다려
[00:49.320]잘가
[00:51.080]두 글자에 우리 추억을 모두 묻은 채로
[00:56.920]떠나가는 너를 잡지 못했던
[01:00.630]내가 또 미워져
[01:03.410]반짝이던 그 밤
[01:06.000]당연했던 너의 온기
[01:09.390]날 녹여주던 작은 미소 하나까지 다
[01:14.650]이렇게 선명한데
[01:17.600]스쳐 가는 사람들 속에서
[01:21.060]한 번쯤은 마주치길
[01:25.010]그때라면 그저 담담하게
[01:28.690]다시 한번 우리 이별할 수 있기를
[01:49.300]잘가
[01:51.110]두 글자에 우리 추억을 모두 묻은 채로
[01:56.840]떠나가는 너를 잡지 못했던
[02:00.610]내가 또 미워져
[02:03.430]반짝이던 그 밤
[02:06.010]당연했던 너의 온기
[02:09.380]날 녹여주던 작은 미소 하나까지 다
[02:14.720]이렇게 선명한데
[02:17.600]스쳐 가는 사람들 속에서
[02:21.090]한 번쯤은 마주치길
[02:25.050]그때라면 그저 담담하게
[02:28.670]다시 한번 우리 이별할 수 있기를
[02:34.170]나만큼 좋은 사람 만나라는 말
[02:39.170]함께 걸었던 이 길을
[02:41.160]나 혼자 걸어야 하나 봐
[02:50.140]그날 돌아서는 너의 뒤로
[02:55.480]다가가 잡았더라면
[02:58.830]너의 기억만 더욱더 선명해져
[03:03.450]가끔씩은 내 생각에 문득
[03:07.380]하염없이 잠겨있길
[03:10.940]헛된 기대란 걸 알면서도
[03:14.450]이것밖에 할 수가 없는데
[03:17.570]반짝이던 그 밤
[03:20.160]당연했던 너의 온기
[03:23.690]따뜻한 작은 미소 하나까지 다
[03:28.810]이렇게 선명한데
[03:31.700]스쳐 가는 사람들 속에서
[03:35.250]한 번쯤은 마주치길
[03:39.200]그때라면 그저 담담하게
[03:42.690]다시 한번 우리 이별할 수 있기를

作曲 : The Hills/신성진
그때는 뭐가 그리 좋았었는지
네 생각에 또 어느새
잠겨있는 오늘
괜찮아질 거라고 되뇌어보지만
나도 모르게 네 소식을 기다려
잘가
두 글자에 우리 추억을 모두 묻은 채로
떠나가는 너를 잡지 못했던
내가 또 미워져
반짝이던 그 밤
당연했던 너의 온기
날 녹여주던 작은 미소 하나까지 다
이렇게 선명한데
스쳐 가는 사람들 속에서
한 번쯤은 마주치길
그때라면 그저 담담하게
다시 한번 우리 이별할 수 있기를
잘가
두 글자에 우리 추억을 모두 묻은 채로
떠나가는 너를 잡지 못했던
내가 또 미워져
반짝이던 그 밤
당연했던 너의 온기
날 녹여주던 작은 미소 하나까지 다
이렇게 선명한데
스쳐 가는 사람들 속에서
한 번쯤은 마주치길
그때라면 그저 담담하게
다시 한번 우리 이별할 수 있기를
나만큼 좋은 사람 만나라는 말
함께 걸었던 이 길을
나 혼자 걸어야 하나 봐
그날 돌아서는 너의 뒤로
다가가 잡았더라면
너의 기억만 더욱더 선명해져
가끔씩은 내 생각에 문득
하염없이 잠겨있길
헛된 기대란 걸 알면서도
이것밖에 할 수가 없는데
반짝이던 그 밤
당연했던 너의 온기
따뜻한 작은 미소 하나까지 다
이렇게 선명한데
스쳐 가는 사람들 속에서
한 번쯤은 마주치길
그때라면 그저 담담하게
다시 한번 우리 이별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