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00:16.493]【卡卡】
[00:16.821]보고 싶다
[00:19.310]이렇게 말하니까 더 보고 싶다
[00:23.661]너희 사진을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
[00:27.237]너무 야속한 시간 나는 우리가 밉다
[00:29.654]이젠 얼굴 한 번 보는 것도
[00:33.046]힘들어진 우리가
[00:34.833]여긴 온통 겨울 뿐이야
[00:36.929]8월에도 겨울이 와
[00:39.298]마음은 시간을 달려가네
[00:41.449]홀로 남은 설국열차
[00:43.769]니 손 잡고 지구 반대편까지 가
[00:46.441]겨울을 끝내고파
[00:48.137]그리움들이 얼마나 눈처럼
[00:50.865]내려야 그 봄날이 올까
[00:53.001]Friend
[00:53.289]
[00:53.538]【叮叮】
[00:53.594]허공을 떠도는 작은
[00:56.551]먼지처럼 작은 먼지처럼
[01:02.039]
[01:02.241]【恩贤】
[01:02.337]날리는 눈이 나라면 조금 더 빨리
[01:05.714]네게 닿을 수 있을 텐데
[01:09.665]
[01:10.025]【大饼 / 卡卡↓】
[01:10.321]눈꽃이 떨어져요
[01:14.418]또 조금씩 멀어져요
[01:18.577]
[01:18.969]【大饼 / 卡卡↓】보고 싶다
[01:21.307]【叮叮 / 恩贤】보고 싶다
[01:23.012]
[01:23.563]【大饼 / 卡卡↓】보고 싶다
[01:25.787]【叮叮 / 恩贤】보고 싶다
[01:27.580]
[01:28.092]【恩贤 / 卡卡↓】
[01:28.355]얼마나 기다려야
[01:32.213]또 몇 밤을 더 새워야
[01:36.307]
[01:36.939]【恩贤 / 卡卡↓】널 보게 될까
[01:39.131]【叮叮 / 大饼】널 보게 될까
[01:41.117]
[01:41.691]【恩贤 / 卡卡↓】만나게 될까
[01:43.780]【叮叮 / 大饼】만나게 될까
[01:45.955]
[01:46.556]【叮叮 / 大饼 / 卡卡↓】
[01:47.372]추운 겨울 끝을 지나
[01:52.139]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01:55.598]꽃 피울 때까지 그곳에 좀 더 머물러줘
[02:03.709]【大饼】머물러줘
[02:05.022]
[02:05.276]【卡卡】니가 변한 건지
[02:06.420]【叮叮】니가 변한 건지
[02:07.420]【卡卡】아니면 내가 변한 건지
[02:08.588]【叮叮】내가 변한 건지
[02:09.428]【卡卡】
[02:09.588]이 순간 흐르는 시간조차 미워
[02:11.620]우리가 변한 거지 뭐
[02:13.060]모두가 그런 거지 뭐
[02:14.172]그래 밉다 니가 넌 떠났지만 단
[02:16.324]하루도 너를 잊은 적이 없었지 난
[02:18.588]솔직히 보고 싶은데 이만 너를 지울게
[02:20.028]【叮叮】이만 너를 지울게
[02:21.092]【卡卡】그게 널 원망하기보단 덜 아프니까
[02:22.708]
[02:23.028]【恩贤】
[02:23.260]시린 널 불어내 본다 연기처럼
[02:28.164]하얀 연기처럼
[02:31.140]
[02:31.868]【叮叮】
[02:32.110]말로는 지운다 해도 사실
[02:35.221]난 아직 널 보내지 못하는데
[02:39.564]
[02:39.916]【大饼 / 卡卡↓】
[02:40.188]눈꽃이 떨어져요
[02:44.188]또 조금씩 멀어져요
[02:48.397]
[02:48.764]【大饼 / 卡卡↓】보고 싶다
[02:50.916]【叮叮 / 恩贤】보고 싶다
[02:52.892]
[02:53.444]【大饼 / 卡卡↓】보고 싶다
[02:55.580]【叮叮 / 恩贤】보고 싶다
[02:57.492]
[02:57.852]【叮叮 / 卡卡↓】
[02:58.132]얼마나 기다려야
[03:02.148]또 몇 밤을 더 새워야
[03:06.228]
[03:06.788]【叮叮 / 卡卡↓】널 보게 될까
[03:08.741]【恩贤 / 大饼】널 보게 될까
[03:10.684]
[03:11.324]【叮叮 / 卡卡↓】만나게 될까
[03:13.444]【恩贤 / 大饼】만나게 될까
[03:16.140]
[03:17.276]【恩贤】
[03:17.556]You know it all
[03:20.004]you're my best friend
[03:22.308]아침은 다시 올 거야
[03:26.228]
[03:26.748]【大饼】
[03:26.860]어떤 어둠도 어떤 계절도
[03:31.132]영원할 순 없으니까
[03:33.684]
[03:33.895]【叮叮 / 卡卡↓】
[03:34.140]벚꽃이 피나봐요
[03:38.084]이 겨울도 끝이 나요
[03:41.941]
[03:42.540]【叮叮 / 卡卡↓】보고 싶다
[03:44.780]【恩贤 / 叮叮 / 大饼↑】보고 싶다
[03:46.692]
[03:47.237]【叮叮 / 卡卡↓】보고 싶다
[03:49.276]【恩贤 / 叮叮 / 大饼↑】보고 싶다
[03:51.500]
[03:51.876]【大饼 / 卡卡↓】
[03:52.148]조금만 기다리면
[03:56.108]며칠 밤만 더 새우면
[04:00.028]
[04:00.540]【大饼 / 卡卡↓】만나러 갈게
[04:02.827]【恩贤↓ / 叮叮↑ / 大饼】만나러 갈게
[04:04.435]
[04:04.827]【大饼 / 卡卡↓】데리러 갈게
[04:07.172]【恩贤↓ / 叮叮↑ / 大饼】데리러 갈게
[04:09.451]
[04:11.463]【合 / 卡卡↓】추운 겨울 끝을 지나
[04:15.551]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04:19.153]꽃 피울 때까지 그곳에 좀 더 머물러줘
[04:26.994]【大饼】머물러줘

【卡卡】
보고 싶다
이렇게 말하니까 더 보고 싶다
너희 사진을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
너무 야속한 시간 나는 우리가 밉다
이젠 얼굴 한 번 보는 것도
힘들어진 우리가
여긴 온통 겨울 뿐이야
8월에도 겨울이 와
마음은 시간을 달려가네
홀로 남은 설국열차
니 손 잡고 지구 반대편까지 가
겨울을 끝내고파
그리움들이 얼마나 눈처럼
내려야 그 봄날이 올까
Friend
【叮叮】
허공을 떠도는 작은
먼지처럼 작은 먼지처럼
【恩贤】
날리는 눈이 나라면 조금 더 빨리
네게 닿을 수 있을 텐데
【大饼 / 卡卡↓】
눈꽃이 떨어져요
또 조금씩 멀어져요
【大饼 / 卡卡↓】보고 싶다
【叮叮 / 恩贤】보고 싶다
【大饼 / 卡卡↓】보고 싶다
【叮叮 / 恩贤】보고 싶다
【恩贤 / 卡卡↓】
얼마나 기다려야
또 몇 밤을 더 새워야
【恩贤 / 卡卡↓】널 보게 될까
【叮叮 / 大饼】널 보게 될까
【恩贤 / 卡卡↓】만나게 될까
【叮叮 / 大饼】만나게 될까
【叮叮 / 大饼 / 卡卡↓】
추운 겨울 끝을 지나
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꽃 피울 때까지 그곳에 좀 더 머물러줘
【大饼】머물러줘
【卡卡】니가 변한 건지
【叮叮】니가 변한 건지
【卡卡】아니면 내가 변한 건지
【叮叮】내가 변한 건지
【卡卡】
이 순간 흐르는 시간조차 미워
우리가 변한 거지 뭐
모두가 그런 거지 뭐
그래 밉다 니가 넌 떠났지만 단
하루도 너를 잊은 적이 없었지 난
솔직히 보고 싶은데 이만 너를 지울게
【叮叮】이만 너를 지울게
【卡卡】그게 널 원망하기보단 덜 아프니까
【恩贤】
시린 널 불어내 본다 연기처럼
하얀 연기처럼
【叮叮】
말로는 지운다 해도 사실
난 아직 널 보내지 못하는데
【大饼 / 卡卡↓】
눈꽃이 떨어져요
또 조금씩 멀어져요
【大饼 / 卡卡↓】보고 싶다
【叮叮 / 恩贤】보고 싶다
【大饼 / 卡卡↓】보고 싶다
【叮叮 / 恩贤】보고 싶다
【叮叮 / 卡卡↓】
얼마나 기다려야
또 몇 밤을 더 새워야
【叮叮 / 卡卡↓】널 보게 될까
【恩贤 / 大饼】널 보게 될까
【叮叮 / 卡卡↓】만나게 될까
【恩贤 / 大饼】만나게 될까
【恩贤】
You know it all
you're my best friend
아침은 다시 올 거야
【大饼】
어떤 어둠도 어떤 계절도
영원할 순 없으니까
【叮叮 / 卡卡↓】
벚꽃이 피나봐요
이 겨울도 끝이 나요
【叮叮 / 卡卡↓】보고 싶다
【恩贤 / 叮叮 / 大饼↑】보고 싶다
【叮叮 / 卡卡↓】보고 싶다
【恩贤 / 叮叮 / 大饼↑】보고 싶다
【大饼 / 卡卡↓】
조금만 기다리면
며칠 밤만 더 새우면
【大饼 / 卡卡↓】만나러 갈게
【恩贤↓ / 叮叮↑ / 大饼】만나러 갈게
【大饼 / 卡卡↓】데리러 갈게
【恩贤↓ / 叮叮↑ / 大饼】데리러 갈게
【合 / 卡卡↓】추운 겨울 끝을 지나
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꽃 피울 때까지 그곳에 좀 더 머물러줘
【大饼】머물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