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词 : Kebee/Minos/김용
[00:00.200] 作曲 : Score/원영헌
[00:00.400]바람은 불어
[00:04.530]창밖에 있지만
[00:08.150]너와 나 사이를
[00:12.260]시리도록 베고가네
[00:16.150]차갑게
[00:25.200]이 감정의 부피
[00:26.980]닫은 두눈과 두귀
[00:29.490]Younha ELUP
[00:33.000]스쳐가겠지
[00:35.990]오래 걸리지 않아
[00:39.900]또 지나가겠지
[00:43.850]우리가 사랑을 버린것처럼
[00:48.390]빈 컵에 쏟아 부은 커피
[00:49.970]오후가 되서야 때운 첫끼
[00:51.750]텁텁한 이 기분
[00:52.950]채울 거리 없어
[00:53.850]입술 깨문 채
[00:54.650]빈 거릴 걷지
[00:55.700]nothing
[00:56.710]너로 인해 바뀐 거라곤
[00:57.750]너에 대한 기억만이
[00:58.950]morphine
[00:59.780]관심 따위 없는 세상 밀치고
[01:01.820]좁아지는 길에 몸을 밀어 넣지
[01:03.500]다 똑같은 얘기
[01:04.840]지루하던 매일
[01:07.430]서로를 지워가는 이유
[01:10.630]너는 다르겠지
[01:12.630]처음 기대와는 달리
[01:15.310]또 다시 익숙한 이별 하나
[01:19.260]사랑해 느낌이 없어
[01:22.990]미안해 진심이 없어
[01:26.870]고마워 감정이 없어
[01:30.790]그만해 계속할 필요 없어
[01:43.320]잊혀지겠지
[01:46.760]작은 추억만 남아
[01:50.700]널 잊어가겠지
[01:54.640]사랑이 우리를 버린것처럼
[01:59.350]푸석해진 얼굴에 다닥다닥
[02:01.620]붙은 널 씻어 낼까봐
[02:03.360]눈물 떨어지는 곳 마다마다
[02:05.340]거품 커져 비누도 넌가봐
[02:07.310]내 눈으로 흘러들어
[02:08.710]오는 네가 아파 비누거품
[02:11.220]오늘 서울은 하루 종일 맑음
[02:13.080]거울엔 내 미운얼굴
[02:14.900]다 똑같은 얘기
[02:15.950]지루하던 매일
[02:18.270]서로를 지워가는 이유
[02:21.480]너는 다르겠지
[02:23.410]처음 기대와는 달리
[02:26.170]또 다시 익숙한 이별 하나
[02:30.150]노래는 흘러
[02:33.980]들리진 않지만
[02:37.730]침묵 속 너와 나
[02:41.610]익숙하게 떠나보내네
[02:46.650]우리관계는 문틈이 난 벽
[02:48.310]허공에 목소릴 남겨 겨우
[02:50.250]널 볼 수 있어도 이 틈새로
[02:52.890]너의 손이 닿을 수는 없어
[02:54.310]관계는 문틈이 난 벽
[02:56.280]허공에 목소릴 남겨 겨우
[02:58.130]널 볼 수 있어도 이 틈새로
[03:00.650]너의 손이 닿을 수는 없어
[03:03.580]사랑해 느낌이 없어
[03:07.170]미안해 진심이 없어
[03:11.110]고마워 감정이 없어
[03:14.980]그만해 계속할 필요 없어

作词 : Kebee/Minos/김용
作曲 : Score/원영헌
바람은 불어
창밖에 있지만
너와 나 사이를
시리도록 베고가네
차갑게
이 감정의 부피
닫은 두눈과 두귀
Younha ELUP
스쳐가겠지
오래 걸리지 않아
또 지나가겠지
우리가 사랑을 버린것처럼
빈 컵에 쏟아 부은 커피
오후가 되서야 때운 첫끼
텁텁한 이 기분
채울 거리 없어
입술 깨문 채
빈 거릴 걷지
nothing
너로 인해 바뀐 거라곤
너에 대한 기억만이
morphine
관심 따위 없는 세상 밀치고
좁아지는 길에 몸을 밀어 넣지
다 똑같은 얘기
지루하던 매일
서로를 지워가는 이유
너는 다르겠지
처음 기대와는 달리
또 다시 익숙한 이별 하나
사랑해 느낌이 없어
미안해 진심이 없어
고마워 감정이 없어
그만해 계속할 필요 없어
잊혀지겠지
작은 추억만 남아
널 잊어가겠지
사랑이 우리를 버린것처럼
푸석해진 얼굴에 다닥다닥
붙은 널 씻어 낼까봐
눈물 떨어지는 곳 마다마다
거품 커져 비누도 넌가봐
내 눈으로 흘러들어
오는 네가 아파 비누거품
오늘 서울은 하루 종일 맑음
거울엔 내 미운얼굴
다 똑같은 얘기
지루하던 매일
서로를 지워가는 이유
너는 다르겠지
처음 기대와는 달리
또 다시 익숙한 이별 하나
노래는 흘러
들리진 않지만
침묵 속 너와 나
익숙하게 떠나보내네
우리관계는 문틈이 난 벽
허공에 목소릴 남겨 겨우
널 볼 수 있어도 이 틈새로
너의 손이 닿을 수는 없어
관계는 문틈이 난 벽
허공에 목소릴 남겨 겨우
널 볼 수 있어도 이 틈새로
너의 손이 닿을 수는 없어
사랑해 느낌이 없어
미안해 진심이 없어
고마워 감정이 없어
그만해 계속할 필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