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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或许吧) - 灰灰/南别.l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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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0]【灰灰】
[00:13.223]들어가자 잠깐
[00:15.436]예민한 날이 선 시계
[00:17.187]소리 나는 방
[00:18.709]궁금증에 비해
[00:19.913]다소 짧아진 물음은
[00:22.239]정적을 깨 대화 속엔
[00:24.216]불만스런 느낌들이 가득 차
[00:26.217]넘쳐나 더 이상은 안돼
[00:27.928]【苹果】
[00:28.337]한숨에 묻혀버린
[00:29.531]주변은 고요해
[00:31.637]숨 막힐 듯해도
[00:32.762]입 다물고 있는 게
[00:33.728]차라리 속 편해
[00:35.737]딱딱해진 관계
[00:37.146]해소되지 않은 싸움
[00:38.653]끝내 열리는 방문 원점이
[00:40.972]돼 고개 돌린 채
[00:42.299]다음에 얘기해
[00:43.065]【南别/灰灰】
[00:43.342]똑같은 곳을 또 헤매고 있어
[00:46.194]모든 게 다 낯설게만 느껴져
[00:50.378]이제는 정말 끝내야 될까
[00:54.077]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
[00:57.488]【十一】
[00:57.833]또 눈물이 흘러
[01:00.970]뭣 모를 눈물이 흘러
[01:05.381]예전의 너와 나 그리운 걸까 왜
[01:09.107]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
[01:12.197]【灰灰】
[01:12.715]또 눈물이 흘러
[01:16.112]한없이 눈물이 흘러
[01:20.356]이제는 정말 끝내야 될까 널
[01:24.108]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
[01:28.772]【十一】
[01:30.805]Daydreaming in the midst of the night
[01:34.169]You brush my thoughts
[01:35.046]And sweep my sleep away
[01:37.447]이제 와서 I miss all the times
[01:40.349]불필요해 there are plenty more times
[01:43.466]We'll miss anyway
[01:44.127]It's painful to face you
[01:45.732]듣고 싶어 하는 답변
[01:47.675]알면서도 괜히
[01:49.504]삐뚤어지는 감정
[01:51.305]다시 또 비꼬이는
[01:53.367]흉터와 죄책감
[01:56.225]조여오는 벽면의 폐쇄감
[01:57.898]【南别/灰灰】
[01:58.332]똑같은 곳을 또 헤매고 있어
[02:01.352]모든 게 다 낯설게만 느껴져
[02:05.342]이제는 정말 끝내야 될까
[02:09.145]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
[02:12.609]【苹果】
[02:12.946]또 눈물이 흘러
[02:16.127]뭣 모를 눈물이 흘러
[02:20.095]예전의 너와
[02:22.015]나 그리운 걸까 왜
[02:24.083]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
[02:27.625]【灰灰】
[02:28.044]또 눈물이 흘러
[02:31.223]한없이 눈물이 흘러
[02:34.607]【南别】
[02:35.340]이제는 정말 끝내야 될까 널
[02:39.197]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
[02:42.683]【苹果】
[02:43.501]서로 어긋나있는 길 건너편
[02:46.268]멍하니 서 있는 너에게 물어
[02:50.298]다시 되돌아갈 수 없는 걸까
[02:54.121]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
[02:57.931]【南别/十一】
[02:58.241]서로 어긋나있는 길 건너편
[03:01.369]멍하게 서 있는 너에게 물어
[03:04.905]【灰灰】
[03:05.185]다시 되돌아갈 수 없는 걸까
[03:09.168]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
[03:12.769]【南别】
[03:16.605]또 눈물이 흘러
[03:19.875]멈추지 않고서 흘러
[03:23.423]【苹果】
[03:24.247]알 것 만 같아
[03:25.741]아니 이젠 알아
[03:27.879]너 아님 안 돼 보내면 안 돼
[03:30.871]【南别】
[03:31.689]왜 이제서야 난
[03:34.854]네 모습이 보이는지
[03:39.166]멀어진 날 안아 줄 수 있을까
[03:43.043]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
text lyrics
【灰灰】
들어가자 잠깐
예민한 날이 선 시계
소리 나는 방
궁금증에 비해
다소 짧아진 물음은
정적을 깨 대화 속엔
불만스런 느낌들이 가득 차
넘쳐나 더 이상은 안돼
【苹果】
한숨에 묻혀버린
주변은 고요해
숨 막힐 듯해도
입 다물고 있는 게
차라리 속 편해
딱딱해진 관계
해소되지 않은 싸움
끝내 열리는 방문 원점이
돼 고개 돌린 채
다음에 얘기해
【南别/灰灰】
똑같은 곳을 또 헤매고 있어
모든 게 다 낯설게만 느껴져
이제는 정말 끝내야 될까
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
【十一】
또 눈물이 흘러
뭣 모를 눈물이 흘러
예전의 너와 나 그리운 걸까 왜
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
【灰灰】
또 눈물이 흘러
한없이 눈물이 흘러
이제는 정말 끝내야 될까 널
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
【十一】
Daydreaming in the midst of the night
You brush my thoughts
And sweep my sleep away
이제 와서 I miss all the times
불필요해 there are plenty more times
We'll miss anyway
It's painful to face you
듣고 싶어 하는 답변
알면서도 괜히
삐뚤어지는 감정
다시 또 비꼬이는
흉터와 죄책감
조여오는 벽면의 폐쇄감
【南别/灰灰】
똑같은 곳을 또 헤매고 있어
모든 게 다 낯설게만 느껴져
이제는 정말 끝내야 될까
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
【苹果】
또 눈물이 흘러
뭣 모를 눈물이 흘러
예전의 너와
나 그리운 걸까 왜
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
【灰灰】
또 눈물이 흘러
한없이 눈물이 흘러
【南别】
이제는 정말 끝내야 될까 널
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
【苹果】
서로 어긋나있는 길 건너편
멍하니 서 있는 너에게 물어
다시 되돌아갈 수 없는 걸까
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
【南别/十一】
서로 어긋나있는 길 건너편
멍하게 서 있는 너에게 물어
【灰灰】
다시 되돌아갈 수 없는 걸까
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
【南别】
또 눈물이 흘러
멈추지 않고서 흘러
【苹果】
알 것 만 같아
아니 이젠 알아
너 아님 안 돼 보내면 안 돼
【南别】
왜 이제서야 난
네 모습이 보이는지
멀어진 날 안아 줄 수 있을까
글쎄 잘 몰라 나도 잘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