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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T - Vovo Weng.l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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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0] 作词 : Vovo Weng
[00:01.000] 作曲 : mhk/Vovo Weng
[00:02.000] 编曲 : mhk
[00:03.000] 制作人 : Vovo Weng
[00:20.676]지긋지긋했던 슬픈 장면들과 작별해
[00:26.251]난 왜 이럴까 싶었지 전부 망쳐버렸네
[00:31.619]뒤돌아보기도 전에 시간에 허우적대
[00:36.920]뭘 바로잡지도 못해 더 나빠져 가는 것 같애
[00:42.075]내 머리통은 총을 쥐고 총구를 가슴에 겨눠
[00:45.270]고통을 토해낸 다음에 밥을 비벼 먹어
[00:47.732]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이런 나날을
[00:50.477]웃으면서 사나 싶었습니다만 이건 그저
[00:53.242]나만의 문제였지 내 맘의 구멍이 커서
[00:55.743]바닥을 찍고 나면 올라오겠거니 했었네
[00:58.737]그러나 끝도 없이 떨어지다 보면
[01:01.099]삶이고 나발이고 존재 자체가 미워
[01:04.229]부디 다음 날이 없길
[01:06.130]빌었던 열여덟 기숙사에 갇힌
[01:08.757]150칼로리도 안 먹어 그마저도 다 토하고
[01:11.639]주말엔 몸에 열이 날 때까지 먹어
[01:14.163]다 게워내지도 못해 그렇게 잠이 들면
[01:17.182]다음 날 퉁퉁 부어있고 그 꼴을 보면
[01:19.631]너무 버거워 감당하기 힘들어
[01:22.366]누가 내 등 좀 두들겨 줘 살려줘
[01:25.484]어쩌다 스무 살이 돼
[01:27.086]제대로 해내는 게 없어 하나도
[01:29.901]그러다 보니까 자극에 목을 맸고
[01:32.670]그렇게 숨을 이어가네 용케도
[01:35.531]내 태도 개판이고 만나는 여자마다 울리고
[01:38.836]뒤도 안 돌아보고 달리는 찌질이
[01:42.108]정신은 비리비리해 돈 앞에 빌빌대
[01:44.991]가슴은 찢어진 채
[01:46.219]지긋지긋했던 슬픈 장면들과 작별해
[01:51.650]난 왜 이럴까 싶었지 전부 망쳐버렸네
[01:56.927]뒤돌아보기도 전에 시간에 허우적대
[02:02.193]뭘 바로잡지도 못해 더 나빠져 가는 것 같애
[02:07.626]나는 왜 이럴까 뭐가 문제일까
[02:10.294]왜 다가가려 할수록 더 멀어질까
[02:12.977]생각에 잠기는 밤들이 너무 많아
[02:15.463]너를 사랑한다면서 왜 상처 줬나
[02:18.497]바라는 삶은 주위 사람들과
[02:21.056]잘 지내고 싶어 시끌벅적한
[02:23.680]평화로움과 따뜻한 차
[02:26.333]눈앞에 놓인 행복을 외면하지 마
[02:28.995]지나간 시간들을 지나가는 시간
[02:31.756]다가올 날을 희망으로 가득 채울 준비야
[02:34.263]많이 아팠지만 내일은 다를지도 몰라
[02:37.090]그런 기대가 끝없는 불안을 쫓아내
[02:39.836]하루만 더 하루만 더 살 수 있다면
[02:43.147]담배라도 끊겠어요
[02:45.138]사니까 느끼는 거야 괴로움도
[02:47.650]저 너머론 알 수 있는 게 없어
[02:50.458]할 수 있는 건 많지 활짝 웃는 거야 아침마다
[02:53.848]맛있는 걸 먹고 산책해
[02:56.145]새로 나온 영화를 보러 가
[02:58.200]아니면 지나가는 사람들을 쳐다봐
[03:00.862]다들 잘 사는 것 같지만 너와 같은 값으로
[03:04.061]이겨 내는 거래 일일이 안 물어봤지만
[03:07.006]적어도 나는 그래
[03:08.534]어차피 딱 한 번인데 끝까지 살아보는 게 어때
[03:12.559]여전히 창밖엔 쓰레기 같은 사람들이 많지만
[03:22.194]세상은 함부로 너를 판단해
[03:24.759]너의 노력 따윈 알아주지도 못해
[03:29.921]그래서
[03:31.945]그래서
text lyrics
作词 : Vovo Weng
作曲 : mhk/Vovo Weng
编曲 : mhk
制作人 : Vovo Weng
지긋지긋했던 슬픈 장면들과 작별해
난 왜 이럴까 싶었지 전부 망쳐버렸네
뒤돌아보기도 전에 시간에 허우적대
뭘 바로잡지도 못해 더 나빠져 가는 것 같애
내 머리통은 총을 쥐고 총구를 가슴에 겨눠
고통을 토해낸 다음에 밥을 비벼 먹어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이런 나날을
웃으면서 사나 싶었습니다만 이건 그저
나만의 문제였지 내 맘의 구멍이 커서
바닥을 찍고 나면 올라오겠거니 했었네
그러나 끝도 없이 떨어지다 보면
삶이고 나발이고 존재 자체가 미워
부디 다음 날이 없길
빌었던 열여덟 기숙사에 갇힌
150칼로리도 안 먹어 그마저도 다 토하고
주말엔 몸에 열이 날 때까지 먹어
다 게워내지도 못해 그렇게 잠이 들면
다음 날 퉁퉁 부어있고 그 꼴을 보면
너무 버거워 감당하기 힘들어
누가 내 등 좀 두들겨 줘 살려줘
어쩌다 스무 살이 돼
제대로 해내는 게 없어 하나도
그러다 보니까 자극에 목을 맸고
그렇게 숨을 이어가네 용케도
내 태도 개판이고 만나는 여자마다 울리고
뒤도 안 돌아보고 달리는 찌질이
정신은 비리비리해 돈 앞에 빌빌대
가슴은 찢어진 채
지긋지긋했던 슬픈 장면들과 작별해
난 왜 이럴까 싶었지 전부 망쳐버렸네
뒤돌아보기도 전에 시간에 허우적대
뭘 바로잡지도 못해 더 나빠져 가는 것 같애
나는 왜 이럴까 뭐가 문제일까
왜 다가가려 할수록 더 멀어질까
생각에 잠기는 밤들이 너무 많아
너를 사랑한다면서 왜 상처 줬나
바라는 삶은 주위 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어 시끌벅적한
평화로움과 따뜻한 차
눈앞에 놓인 행복을 외면하지 마
지나간 시간들을 지나가는 시간
다가올 날을 희망으로 가득 채울 준비야
많이 아팠지만 내일은 다를지도 몰라
그런 기대가 끝없는 불안을 쫓아내
하루만 더 하루만 더 살 수 있다면
담배라도 끊겠어요
사니까 느끼는 거야 괴로움도
저 너머론 알 수 있는 게 없어
할 수 있는 건 많지 활짝 웃는 거야 아침마다
맛있는 걸 먹고 산책해
새로 나온 영화를 보러 가
아니면 지나가는 사람들을 쳐다봐
다들 잘 사는 것 같지만 너와 같은 값으로
이겨 내는 거래 일일이 안 물어봤지만
적어도 나는 그래
어차피 딱 한 번인데 끝까지 살아보는 게 어때
여전히 창밖엔 쓰레기 같은 사람들이 많지만
세상은 함부로 너를 판단해
너의 노력 따윈 알아주지도 못해
그래서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