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 作词 : 방찬 (3RACHA)/서창빈 (3RACHA)/한지성 (3RACHA)
[00:01.00] 作曲 : 방찬 (3RACHA)/서창빈 (3RACHA)/한지성 (3RACHA)/트리피(TRIPPY)
[00:17.57]어리게 보이기 싫어서
[00:20.40]괜히 짓궂은 옷만 계속 바꿔 입고
[00:24.66]어른스럽고만 싶어서
[00:26.84]괜히 안보던 뉴스를 다 보고
[00:30.09]운동화에서 더 좋은
[00:31.25]구두로 눈길을 돌려
[00:32.53]마냥 길었던 하루가
[00:34.34]요새는 뭔가 짧게 느껴져
[00:36.07]학교 쉬는 시간 종이
[00:38.04]치자마자 매점으로 달려갔던
[00:39.66]내 발걸음은 점점
[00:40.77]초조해지고 떨리고 있어
[00:43.33]내가 민증을 받게 되면
[00:44.85]기쁜 마음을 감추기 바쁠듯해
[00:46.95]그 동안 못해 어린 티를 못 내는 척
[00:48.96]삐뚤어진 듯 반듯해
[00:50.34]시간이 있어도
[00:51.36]바쁜 척 허세만 늘어가고
[00:53.29]스무 살이라는 나이는
[00:54.87]바로 내 문턱 앞에 있어
[00:56.69]내 나이대로 살래
[00:57.81]naturally ey ey
[00:59.42]어린 날개로 날래
[01:00.49]spread my wings ey ey
[01:02.58]어른인 척 할 때가 좋은듯해
[01:05.34]안 변할래
[01:06.87]철부지 같다는 말 듣는데도
[01:09.87]뭐든 서툴지만
[01:11.00]처음이란 단어가 좋아
[01:13.38]어리숙하지만 이대로만
[01:16.80]아직 어린 난
[01:18.17]지금은 어려워 어른이 된단 말
[01:21.33]올까 봐 두려워 어른이 되는 날
[01:26.45]문방구의 단골 손님
[01:27.83]이젠 발길은 가로수길
[01:29.28]더 좋은 것에 눈 돌리는 거에
[01:31.68]그치지 않고 눈독을 들여
[01:33.18]이렇듯 어른인 척 다 큰 척
[01:34.88]다른 의미의 척척박사가
[01:37.06]되었지만 막상
[01:37.96]눈앞에 다가오니 표정이 벙쪄
[01:40.07]새 학기 시작 전에 책 다 챙겼을 때
[01:43.04]것도 무겁다며 반 앞 소화전에다
[01:45.26]내려 놨었는데
[01:46.50]어른이 된 후 짊어져야 하는 건
[01:48.51]몇 배 더 무거운 책임
[01:50.25]준비 안 된 난 걱정이 백임
[01:52.24]내 나이대로 살래
[01:54.03]naturally ey ey
[01:55.73]어린 날개로 날래
[01:56.98]spread my wings ey ey
[01:59.40]어른인 척 할 때가 좋은듯해
[02:02.60]안 변할래
[02:04.36]철부지 같다는 말 듣는데도
[02:06.39]뭐든 서툴지만
[02:07.55]처음이란 단어가 좋아
[02:09.76]어리숙하지만 이대로만
[02:13.30]아직 어린 난
[02:14.80]지금은 어려워 어른이 된단 말
[02:16.39]올까 봐 두려워 어른이 되는 날
[02:22.92]어리게 보이기 싫어서
[02:26.06]괜히 옷만 계속 바꿔 입고
[02:29.60]어른스럽고만 싶어서
[02:32.69]안보던 뉴스를 다 보고
[02:36.17]이젠 안 해
[02:37.05]내 나이대로 살래
[02:39.09]naturally ey ey
[02:40.17]어린 날개로 날래
[02:41.72]spread my wings ey ey
[02:43.96]어른인 척 할 때가 좋은듯해
[02:46.70]안 변할래
[02:48.08]철부지 같다는 말 듣는데도
[02:51.07]뭐든 서툴지만
[02:52.08]처음이란 단어가 좋아
[02:54.38]어리숙하지만 이대로만
[02:57.86]아직 어린 난 지금은 어려워
[03:00.88]어른이 된단 말 올까 봐 두려워
[03:04.20]어른이 되는 날
[03:06.22]

作词 : 방찬 (3RACHA)/서창빈 (3RACHA)/한지성 (3RACHA)
作曲 : 방찬 (3RACHA)/서창빈 (3RACHA)/한지성 (3RACHA)/트리피(TRIPPY)
어리게 보이기 싫어서
괜히 짓궂은 옷만 계속 바꿔 입고
어른스럽고만 싶어서
괜히 안보던 뉴스를 다 보고
운동화에서 더 좋은
구두로 눈길을 돌려
마냥 길었던 하루가
요새는 뭔가 짧게 느껴져
학교 쉬는 시간 종이
치자마자 매점으로 달려갔던
내 발걸음은 점점
초조해지고 떨리고 있어
내가 민증을 받게 되면
기쁜 마음을 감추기 바쁠듯해
그 동안 못해 어린 티를 못 내는 척
삐뚤어진 듯 반듯해
시간이 있어도
바쁜 척 허세만 늘어가고
스무 살이라는 나이는
바로 내 문턱 앞에 있어
내 나이대로 살래
naturally ey ey
어린 날개로 날래
spread my wings ey ey
어른인 척 할 때가 좋은듯해
안 변할래
철부지 같다는 말 듣는데도
뭐든 서툴지만
처음이란 단어가 좋아
어리숙하지만 이대로만
아직 어린 난
지금은 어려워 어른이 된단 말
올까 봐 두려워 어른이 되는 날
문방구의 단골 손님
이젠 발길은 가로수길
더 좋은 것에 눈 돌리는 거에
그치지 않고 눈독을 들여
이렇듯 어른인 척 다 큰 척
다른 의미의 척척박사가
되었지만 막상
눈앞에 다가오니 표정이 벙쪄
새 학기 시작 전에 책 다 챙겼을 때
것도 무겁다며 반 앞 소화전에다
내려 놨었는데
어른이 된 후 짊어져야 하는 건
몇 배 더 무거운 책임
준비 안 된 난 걱정이 백임
내 나이대로 살래
naturally ey ey
어린 날개로 날래
spread my wings ey ey
어른인 척 할 때가 좋은듯해
안 변할래
철부지 같다는 말 듣는데도
뭐든 서툴지만
처음이란 단어가 좋아
어리숙하지만 이대로만
아직 어린 난
지금은 어려워 어른이 된단 말
올까 봐 두려워 어른이 되는 날
어리게 보이기 싫어서
괜히 옷만 계속 바꿔 입고
어른스럽고만 싶어서
안보던 뉴스를 다 보고
이젠 안 해
내 나이대로 살래
naturally ey ey
어린 날개로 날래
spread my wings ey ey
어른인 척 할 때가 좋은듯해
안 변할래
철부지 같다는 말 듣는데도
뭐든 서툴지만
처음이란 단어가 좋아
어리숙하지만 이대로만
아직 어린 난 지금은 어려워
어른이 된단 말 올까 봐 두려워
어른이 되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