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0.170]아참 하늘이 곱다 싶어나선 길
[00:44.360]사람들은 그저 무감히 스쳐가고 또 다가오고
[00:59.888]혼자 걷는 이길이 반가게 느껴진 무료
[01:13.980]혼자 걷는 이유로 불안해하는 난
[01:29.040]어디 알만한 사람없을까 하고
[01:43.473]만난지 십분도 안되 벌써 싫증을 느끼고
[01:57.527]아참 바람이 좋다 싶어 나선 길에
[02:12.685]아참 햇볕이 좋다 싶어 나선 길에
[02:26.738]사람으로 외롭고 사람으로 피곤해하는 난
[02:42.286]졸리운 오후 나른한 오후
[02:52.171]물끄러미 서서 바라본 하늘
[03:15.035]아참 바람이 좋다 싶어 나선 길에
[03:29.333]아참 햇볕이 좋다 싶어 나선 길에
[03:44.137]사람으로 외롭고 사람으로 피곤해하는 난
[03:59.532]졸리운 오후 나른한 오후
[04:07.808]물끄러미 서서 바라본 하늘

아참 하늘이 곱다 싶어나선 길
사람들은 그저 무감히 스쳐가고 또 다가오고
혼자 걷는 이길이 반가게 느껴진 무료
혼자 걷는 이유로 불안해하는 난
어디 알만한 사람없을까 하고
만난지 십분도 안되 벌써 싫증을 느끼고
아참 바람이 좋다 싶어 나선 길에
아참 햇볕이 좋다 싶어 나선 길에
사람으로 외롭고 사람으로 피곤해하는 난
졸리운 오후 나른한 오후
물끄러미 서서 바라본 하늘
아참 바람이 좋다 싶어 나선 길에
아참 햇볕이 좋다 싶어 나선 길에
사람으로 외롭고 사람으로 피곤해하는 난
졸리운 오후 나른한 오후
물끄러미 서서 바라본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