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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 Borest.l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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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0] 作词 : Borest
[00:01.000] 作曲 : Borest
[00:14.550]이 바람을 따라
[00:18.110]그 손을 잡으니
[00:21.570]손 틈새로 채워지는 포근함
[00:28.660]그 언젠지 몰라
[00:32.220]늘 바라본 하늘
[00:35.830]너는 늘 거기에 있구나
[00:43.330]이 햇살에 잠시
[00:46.670]내 눈을 감으니
[00:50.230]그때서야 들리는 속삭임들
[00:57.420]숨을 크게 한 번
[01:01.100]숨을 크게 두 번
[01:04.640]쉼 없던 나를 위로한다
[01:41.040]푸릇한 하늘과 어울져 흔들린
[01:47.850]살랑거리는 나뭇잎 사이로
[01:55.080]눈부시지 않는 적당한 햇살에
[02:02.260]살며시 미소가 번지네
[02:09.790]어느새 옅어진
[02:13.000]작은 한숨 끝에
[02:16.650]고요히 괜찮다고 속삭이며
[02:23.850]이 바람을 따라
[02:27.470]어깰 토닥이며
[02:31.040]지친 내 맘을 위로한다
text lyrics
作词 : Borest
作曲 : Borest
이 바람을 따라
그 손을 잡으니
손 틈새로 채워지는 포근함
그 언젠지 몰라
늘 바라본 하늘
너는 늘 거기에 있구나
이 햇살에 잠시
내 눈을 감으니
그때서야 들리는 속삭임들
숨을 크게 한 번
숨을 크게 두 번
쉼 없던 나를 위로한다
푸릇한 하늘과 어울져 흔들린
살랑거리는 나뭇잎 사이로
눈부시지 않는 적당한 햇살에
살며시 미소가 번지네
어느새 옅어진
작은 한숨 끝에
고요히 괜찮다고 속삭이며
이 바람을 따라
어깰 토닥이며
지친 내 맘을 위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