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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 - TERRY.l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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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0] 作词 : TERRY
[00:01.000] 作曲 : TERRY/이정윤/朴池原/김지섭
[00:18.558]비가 떨어지는 소리에
[00:21.098]슬며시 눈 떠 바라보니
[00:23.634]창문 너머엔
[00:25.415]먹구름이 한가득
[00:27.975]이런 날씨에는 왜 꼭
[00:30.024]아무 생각이 없다가도
[00:32.059]널 멍하니 떠올리게 돼
[00:35.389]재밌는 영상을 봐도
[00:37.693]뭐 하나도 웃기지 않지 왜
[00:41.276]주말이면 뭐해
[00:42.546]어차피 나갈 데 하나 없는데
[00:45.362]너 하나 빠져버린 내 하루살이가
[00:48.090]이렇게 될 줄은 정말
[00:50.378]몰랐는데
[00:52.431]모르고 싶었는데
[00:54.736]그래 너
[00:55.504]너는 요즘 어떻게 지내
[00:58.064]난 아직 못 친해졌어
[01:00.623]너 없는 하루살이에
[01:03.351]아마도 난
[01:04.632]널 아직 못 지우네
[01:07.191]난 여전히 그 자리에
[01:10.520]그 자리에서
[01:21.195]비는 자꾸 두드려 눈치도 없게
[01:23.744]안 그래도 무거웠던 머릴 젖게 해
[01:26.047]어렴풋 남아있던 기억 위 먼지를
[01:29.115]씻어내 잘 보이게 해
[01:30.656]넌 없겠지만 아쉬움 따위
[01:33.205]없겠지 이런 미련 따위
[01:35.509]듣기 싫겠지만 해 이런 말들
[01:37.557]알면서 왜 자꾸만 이럴까
[01:39.595]차가운 밤이 오면 내 곁엔 네가
[01:44.202]여전히 없을 테니까
[01:47.776]또 잠이 들면 홀로 눈 뜰 새벽이
[01:52.384]두려워 난 너무 춥단 말야
[01:57.248]이젠 너와 같이 가던 곳, 하던 것
[01:59.987]있다 보니 생겨버린 버릇도
[02:02.291]나만이 돼 버린 이 거리도
[02:04.595]익숙해질까 해
[02:06.643]너가 없단 것 하나
[02:08.881]바뀌었을 뿐인 내 하룬
[02:11.173]생각 보다 너무 달라졌잖아
[02:15.782]그래 너
[02:16.550]너는 요즘 어떻게 지내
[02:18.854]난 아직 못 친해졌어
[02:21.672]너 없는 하루살이에
[02:24.487]아마도 난
[02:25.511]널 아직 못 지우네
[02:28.060]난 여전히 그 자리에
[02:31.388]그 자리에서 나만
[02:34.915]홀로 눈 뜰 새벽의
[02:37.732]낯선 외로움이
[02:40.035]버틸 수 없겠지
[02:42.262]또 너와의
[02:43.797]추억은 날카로운 온기로 남아
[02:48.407]너 없는 하루살이는
text lyrics
作词 : TERRY
作曲 : TERRY/이정윤/朴池原/김지섭
비가 떨어지는 소리에
슬며시 눈 떠 바라보니
창문 너머엔
먹구름이 한가득
이런 날씨에는 왜 꼭
아무 생각이 없다가도
널 멍하니 떠올리게 돼
재밌는 영상을 봐도
뭐 하나도 웃기지 않지 왜
주말이면 뭐해
어차피 나갈 데 하나 없는데
너 하나 빠져버린 내 하루살이가
이렇게 될 줄은 정말
몰랐는데
모르고 싶었는데
그래 너
너는 요즘 어떻게 지내
난 아직 못 친해졌어
너 없는 하루살이에
아마도 난
널 아직 못 지우네
난 여전히 그 자리에
그 자리에서
비는 자꾸 두드려 눈치도 없게
안 그래도 무거웠던 머릴 젖게 해
어렴풋 남아있던 기억 위 먼지를
씻어내 잘 보이게 해
넌 없겠지만 아쉬움 따위
없겠지 이런 미련 따위
듣기 싫겠지만 해 이런 말들
알면서 왜 자꾸만 이럴까
차가운 밤이 오면 내 곁엔 네가
여전히 없을 테니까
또 잠이 들면 홀로 눈 뜰 새벽이
두려워 난 너무 춥단 말야
이젠 너와 같이 가던 곳, 하던 것
있다 보니 생겨버린 버릇도
나만이 돼 버린 이 거리도
익숙해질까 해
너가 없단 것 하나
바뀌었을 뿐인 내 하룬
생각 보다 너무 달라졌잖아
그래 너
너는 요즘 어떻게 지내
난 아직 못 친해졌어
너 없는 하루살이에
아마도 난
널 아직 못 지우네
난 여전히 그 자리에
그 자리에서 나만
홀로 눈 뜰 새벽의
낯선 외로움이
버틸 수 없겠지
또 너와의
추억은 날카로운 온기로 남아
너 없는 하루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