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词 : 金雅凛
[00:00.526] 作曲 : 제이드
[00:01.052] 编曲 : 스페이스카우보이 (SPACECOWBOY)/JADE (제이드)
[00:01.580]잠에서 깨어나 문득
[00:05.510]밤새 차가워진 얼굴을 감싸며
[00:10.670]두 눈을 감고 멍하니 기대어 앉아
[00:15.910]한순간 네가 담긴 추억으로 잠겨
[00:21.300]조금은 유치하고 조금 서툴러도
[00:27.130]서로 뜨거워진 마음 안고서
[00:32.890]손끝만 닿아도 터질 것 같은 순간
[00:38.210]내게 멈춰버린 그 날 떠올려
[00:43.980]시곈 틱톡틱톡
[00:45.020]우릴 기다리지 않는데
[00:49.250]너는 이것저것
[00:50.380]내게 의미 없는 말들만
[00:54.580]무뚝뚝한 너의 말투
[00:57.440]무심한 네 눈빛도
[00:59.960]이 겨울만큼 시린데
[01:05.520]아직 두근두근거려
[01:07.390]너와 함께 있으면
[01:11.030]이런 내 맘 몰라주는 네가
[01:13.310]너무 미운데
[01:16.710]따스한 너의 그 품으로
[01:19.280]나를 안아준다면
[01:21.660]금세 모두 잊게 될 텐데
[01:28.820]난 바보처럼 또 생각했어
[01:32.740]너와 내가 아닌 남이 된 우리를
[01:37.860]그 순간 아무 일도 손에 안 잡히고
[01:43.500]온종일 기분이 먹먹해 눈물이 났어
[01:48.850]조금 더 노력하고 조금 애써봐도
[01:54.440]더욱 불안해진 마음 안고서
[02:00.300]괜히 툴툴거리고 토라진 척해보고
[02:05.350]맘에 없는 말만 되풀이하곤 해
[02:11.150]시곈 틱톡틱톡
[02:12.110]우릴 기다리지 않는데
[02:16.520]너는 이것저것 내게
[02:18.170]의미 없는 말들만
[02:21.660]무뚝뚝한 너의 말투
[02:24.670]무심한 네 눈빛도
[02:27.230]이 겨울만큼 시린데
[02:32.710]아직 두근두근거려
[02:34.430]너와 함께 있으면
[02:38.260]이런 내 맘 몰라주는 네가
[02:40.560]너무 미운데
[02:43.770]따스한 너의 그 품으로
[02:46.450]나를 안아준다면
[02:48.900]금세 모두 잊게 될 텐데
[02:56.440]함께 있어도 왠지 외로워
[03:01.240]사랑이 더 필요한데
[03:05.990]말을 해줄래 나를 사랑한다고
[03:10.730]자꾸만 듣고 싶어
[03:16.680]우리 처음 만난 날이 내겐
[03:18.970]아직 선명해
[03:22.000]계속 머뭇대며
[03:23.250]건넨 설렌 벅찬 마음이
[03:27.530]그날의 나 그날의 향기
[03:30.110]그날의 감정 모든 게
[03:32.560]사라질까 봐 두려워
[03:38.240]아직 하고 싶은 일이
[03:39.890]내겐 너무 많은데
[03:43.540]자꾸 채워지지 않는
[03:45.180]나의 맘이 약해져
[03:49.210]츤데레 시크남보다는
[03:51.890]달콤한 어린 왕자로
[03:54.450]나만 사랑해줬음 해

作词 : 金雅凛
作曲 : 제이드
编曲 : 스페이스카우보이 (SPACECOWBOY)/JADE (제이드)
잠에서 깨어나 문득
밤새 차가워진 얼굴을 감싸며
두 눈을 감고 멍하니 기대어 앉아
한순간 네가 담긴 추억으로 잠겨
조금은 유치하고 조금 서툴러도
서로 뜨거워진 마음 안고서
손끝만 닿아도 터질 것 같은 순간
내게 멈춰버린 그 날 떠올려
시곈 틱톡틱톡
우릴 기다리지 않는데
너는 이것저것
내게 의미 없는 말들만
무뚝뚝한 너의 말투
무심한 네 눈빛도
이 겨울만큼 시린데
아직 두근두근거려
너와 함께 있으면
이런 내 맘 몰라주는 네가
너무 미운데
따스한 너의 그 품으로
나를 안아준다면
금세 모두 잊게 될 텐데
난 바보처럼 또 생각했어
너와 내가 아닌 남이 된 우리를
그 순간 아무 일도 손에 안 잡히고
온종일 기분이 먹먹해 눈물이 났어
조금 더 노력하고 조금 애써봐도
더욱 불안해진 마음 안고서
괜히 툴툴거리고 토라진 척해보고
맘에 없는 말만 되풀이하곤 해
시곈 틱톡틱톡
우릴 기다리지 않는데
너는 이것저것 내게
의미 없는 말들만
무뚝뚝한 너의 말투
무심한 네 눈빛도
이 겨울만큼 시린데
아직 두근두근거려
너와 함께 있으면
이런 내 맘 몰라주는 네가
너무 미운데
따스한 너의 그 품으로
나를 안아준다면
금세 모두 잊게 될 텐데
함께 있어도 왠지 외로워
사랑이 더 필요한데
말을 해줄래 나를 사랑한다고
자꾸만 듣고 싶어
우리 처음 만난 날이 내겐
아직 선명해
계속 머뭇대며
건넨 설렌 벅찬 마음이
그날의 나 그날의 향기
그날의 감정 모든 게
사라질까 봐 두려워
아직 하고 싶은 일이
내겐 너무 많은데
자꾸 채워지지 않는
나의 맘이 약해져
츤데레 시크남보다는
달콤한 어린 왕자로
나만 사랑해줬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