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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운율 Solo) - 월급날.l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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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0] 作词 : 운율
[00:00.477] 作曲 : 권순일/운율
[00:00.954]가끔 할 일 없는 날
[00:03.400]카페 창가에 앉아
[00:06.169]빈 노트에 가득 너를 그려보곤 해
[00:11.547]시간이 지났지만
[00:14.233]잊혀지지가 않아
[00:16.918]이상하게 갈수록 자꾸 더 선명해
[00:22.365]왜 그런지 모르겠어 네가 밉지 않아
[00:27.652]아직도 난 네가 너무나 보고 싶어
[00:33.134]하지만 여기까지만
[00:37.534]해야 되는 걸 알아 그래 여기까지만
[00:45.409]네가 밉지 않아서 내가 더 미워
[00:50.650]네가 싫지 않아서 내가 더 싫어
[00:56.077]보고 싶고 또 보고 싶은데
[00:59.866]그럼 안 되잖아 넌 내가 밉잖아
[01:16.419]시간으로 잊지 못하는 걸 알아
[01:19.415]그래 아직도 죽지 못해 살아
[01:21.866]나보다 더 아꼈었던 너였는데
[01:24.418]난 널 그리워할 자격도 없잖아
[01:27.369]네가 좋아했던 계절이 싫어져
[01:29.564]둘이 자주 가던 식당은 문을 닫았어
[01:32.664]내게 남은 네 흔적이 싫었는데
[01:35.075]난 널 한 번도 미워하지 못했어
[01:38.042]네 소식을 다른 누군갈 통해 들을 때
[01:40.352]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려버렸어
[01:43.283]잘 지낸단 그 말이 그렇게 서운하게
[01:45.562]들릴 줄은 꿈에서도 생각 못했어
[01:48.725]어떻게 포장해도 이별은 마음에 들지가 않아
[01:51.802]아니 사실 아직까지도 난 네가 밉지 않아
[01:54.494]그래서 내가 더 무너지는 거야
[01:57.072]네가 듣고 있을 거란 걸 아니까
[02:00.918]네가 밉지 않아서 내가 더 미워
[02:06.006]네가 싫지 않아서 내가 더 싫어
[02:11.581]보고 싶고 또 보고 싶은데
[02:15.359]그럼 안 되잖아 넌 내가 밉잖아
[02:42.446]하지만 여기까지만
[02:48.583]이제
[02:53.465]가끔 할 일 없는 날
[02:56.284]카페 창가에 앉아
[02:59.053]빈 노트에 가득 너를 그려보곤 해
[03:04.198]시간이 지났지만
[03:06.820]잊혀지지가 않아
[03:09.806]이상하게 갈수록 자꾸 더 선명해
text lyrics
作词 : 운율
作曲 : 권순일/운율
가끔 할 일 없는 날
카페 창가에 앉아
빈 노트에 가득 너를 그려보곤 해
시간이 지났지만
잊혀지지가 않아
이상하게 갈수록 자꾸 더 선명해
왜 그런지 모르겠어 네가 밉지 않아
아직도 난 네가 너무나 보고 싶어
하지만 여기까지만
해야 되는 걸 알아 그래 여기까지만
네가 밉지 않아서 내가 더 미워
네가 싫지 않아서 내가 더 싫어
보고 싶고 또 보고 싶은데
그럼 안 되잖아 넌 내가 밉잖아
시간으로 잊지 못하는 걸 알아
그래 아직도 죽지 못해 살아
나보다 더 아꼈었던 너였는데
난 널 그리워할 자격도 없잖아
네가 좋아했던 계절이 싫어져
둘이 자주 가던 식당은 문을 닫았어
내게 남은 네 흔적이 싫었는데
난 널 한 번도 미워하지 못했어
네 소식을 다른 누군갈 통해 들을 때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려버렸어
잘 지낸단 그 말이 그렇게 서운하게
들릴 줄은 꿈에서도 생각 못했어
어떻게 포장해도 이별은 마음에 들지가 않아
아니 사실 아직까지도 난 네가 밉지 않아
그래서 내가 더 무너지는 거야
네가 듣고 있을 거란 걸 아니까
네가 밉지 않아서 내가 더 미워
네가 싫지 않아서 내가 더 싫어
보고 싶고 또 보고 싶은데
그럼 안 되잖아 넌 내가 밉잖아
하지만 여기까지만
이제
가끔 할 일 없는 날
카페 창가에 앉아
빈 노트에 가득 너를 그려보곤 해
시간이 지났지만
잊혀지지가 않아
이상하게 갈수록 자꾸 더 선명해